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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운운은 정말 실망스런 발언입니다 <br />

정봉주석방시위의 하나로 비키니 시위를 한건데 거디가 생물학적으로 감탄 운운하니<br />
안그래도 허물을 못잡아 안달인 조중동에 또 한건 물려준 셈이지요 <br />
그리고 그런 시위에 생물학적으로 감탄했다는 그 자체도 사실 좀 상황에 안맞고요 <br />

이런 글을 읽고 있으면 왜 찌질하다는 생각이 들까<br />

집중교육을 좀더 받으셔야 겠어요..........ㅠㅠ

걍 아~쒸바 내가 잘몬했따!!!! 미안미안 하고 넘어갈 문제일 수도 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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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올바름(?)른 견해를 가진다고 삶의 모든 문제에서 올바른 위치에 설순 없잖아요.<br />
급한 문제와 부차적 문제로 나눌 수도 없는 거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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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중단하고 미안미안 이번판 나가리 내가 박썼다. <br />
새로 패돌리자 이걸 기대하는 겁니다. 다음판에 나면 되잖아요.<br />

ㅎㅎ 아무리 멋있는 여자라도 자리를 봐가면서 멋잇다고 해야지요<br />
그리고 멋잇으면 그냥 속으로 멋있구나 정도에 그치면 되지 굳이 공개적으로 감탄 운운해서 <br />
구설에 오를 필요가 있을까요 ? <br />

대암님 스킵! <br />
뭐가 찌질한지 딱 집어 말몬하면 국어점수 저질로 추측..<br />
아니면 무학의 통찰(?)<br />
세봉님 안그래도 돌아가실 때 까진 교육받을 듯.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받아들이고 아름답다고 표현하는데 표현의 방식이 좀 다를뿐이라고 생각했는데 ... 밥먹으러 가야겠어요. 쭈꾸미 볶음 점심먹고 맛없으면 주인장한테 욕하고 올까 다음부터 그냥 그집 안갈까 생각줌임돠.

여성의 권리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사회에서 나온 과잉반응이고요<br />
당사자가 아무 사심없이 했던 쇼에 불과할뿐 즉 여성스스로 느끼는 자기비하적인 무의식에서 나온 컴플렉스일뿐 아마 서구사회에서는 웃고 즐기고 동참할수 있는 여유가 있&#44248;죠<br />
즉 전체 맥락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구요 수구언론에게 놀아날 필요는없겠죠<br />

점수 맛있게 드세요.저도 여자 여섯 분 모시고 팔공산 밥먹으러 갑니다.<br />
신나네요.

대암님 답변감사합니다. <br />

여긴 와싸다고. 82cook 같은 곳에선 뭐라 그럴지 안봐도 비디오죠. <br />
딴지일보 쳐다보는 여성 독자들이 얼마나 되려나요.. <br />
B급 농담의 순기능이 없진 않겠으나 아쉽게도 그냥 딱 그 수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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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뭐 어디 출마하는 정치인도 아니고, 별거 다 가지고 시비건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br />
세종대왕 태평성대라면 모를까, <br />
김어준의 그 말보다 백만배 화딱지나는 일들이 널려있는데 ? <br />
그 동안 그 온갖 불의는 다 참던 분들이 나서서 김어준 욕하는건 못참아요.

쥐박이나 보온상수가 이런 말을 했으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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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용석보다 더 수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만..

쥐박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고 보온상수는 당시 여당의 대표였습니다. <br />
비교할 게 따로 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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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어준의 그동안의 행적, <br />
하니TV, 색다른상담소 같은거 다 들어본 바로<br />
대한민국에서 김어준 만큼 남녀문제에 있어 진보적인 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노대통령, 신해철 정도?) <br />
진보라고 떠드는 사람들 중에서도 남녀 문제에 있어서는 지독하게 보수적인 사람들 많습니다.<br

강윤흠님 말씀마따나 그냥 B급 농담으로 치고 넘어가면 됩니다.<br />
뭘 더 바랍니까?

피곤한 사람들 많아요..<br />
정작 중요한건 제쳐두고 큰오류는 그냥 넘기고 <br />
허물도 아닌것은 트집잡는 습관이 있어요. <br />
한마디로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br />
공지영 그양반에 대해서도 대실망.....

물론 작은 구설에 불과한 것을 조중동에서 올커니 한건 잡았다면서 침소봉대한 측면이 강하지만<br />
그렇다고 나꼼수멤버들의 실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요 <br />
작은 실수에 매몰되서 자꾸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보니 안타까와서 그런겁니다 <br />
재빨리 털고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br />

나꼼수 이전부터 딴지나 김어준을 아는 사람들과 <br />
나꼼수만 아는 사람들의 반응이 극명히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가리키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도 없고 손가락 보면서 손톱이 지저분하다고 계속 떠드세요.

김어준의 반응이 바람직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이 역풍은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br />
원래 그런 사람이니, 정치적인 것도 저렇게 강하게 이야기했던 것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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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정도의 과감함이 없었다면 나꼼수가 이렇게 성장했을까 싶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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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작아서 그런가, 작은 것들에 대한 반응은 참 다이내믹합니다.<br />
바람직한 코멘트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열낼 필요도 없는 발언으

도덕적 잣대를 어설프게 들이대는데.. 이거 정말 한심합니다.<br />
이런 식으로 놀아나다가는 또 질 겁니다.

지금까지 입과 손이 근질거려서 어떻게 참았는지 참 용합니다.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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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 박그네, 똥누리당, 떡검과 짭새, 경제 모피아..<br />
지금 싸울상대가 천지삐깔인데도 <br />
조중동 프레임에서 단 1mm도 못벗어나는<br />
자칭 배우시고 고결한 진보 분들은에게 꼼수다가 얼마나 눈꼴시렵겠어요...<br />
어디 근본도 없는 새끼들이 대중을 선동질 하고 있으니.<br />
제발 큰그림좀 봅시다~ 지금 이게 뭔 꼬라집니까!!!!

별 거 아니잖아? 하는 순간.. 저도 마초라는 걸 느꼈습니다. 내 딸한테는 그러지 말아야 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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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왔는데 쭈꾸미볶음은 맛없는데 묵은지찜이 맛있어서 그집 계속 가야겄습니다. 따라서 주인장한테 아무말 안하고 잘먹었다고 인사하고 왔십니더. 나꼼수도 맛있는게 있어 계속 팬질하렵니다.

괴멜스가 그랬죠 " 내 앞에서 무슨 말이든 한마디만 해라.. 바로 감옥행이다고" <br />
나꼼수가 무슨말을 해도 말꼬투리 잡고 걸고 넘어질 것입니다.<br />
이게 잘난 진보의 한계입니다.<br />
아마 모르긴 몰라도 공지영씨도 지금쯤 자신의 멘트에 대해 사건의 전개가 이상하게 흐르고 있어<br />
당황 할것입니다. <br />
필기님 말씀처럼 "지금까지 입과 손이 근질거려서 어떻게 참았는지 참 용합니다. ㅎㅎㅎ"<b

김어준 발언이 모가 문제죠?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살아야 되는 성인군자도 아니고 스스로 잡놈이라고 표현할 정도의 사람인데요...어린아이들한태 이야기 한것도 아닌것을 진정 무엇이 잘못된것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내요...씁쓸하내요...수구꼴통들이 만만하게 보는 이유가 다 있내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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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박근혜가 날마다 쏟아내는 이야기가 훨씬 더 나쁘고 욕먹을 일 아닌가요???

도대체 이게 왜 마초이즘하고 결부되는 거죠? 논리적으로 설명 좀 해 주실 분 없나요? 기분 나쁘다는 것은 이해가 되는 데 마초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평소 민주주의니 인권문제가 터질 때는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이런 일에 슬쩍 끼어들어 싸움을 부채질하면서 여성인권론자 행세를 하는 꼴은 정말 꼴불견으로 보입니다.

아 진짜 짜증나네요.. 비키니하고 여성인권하고 무슨 상관이며, 비키니 입고 자기 의사 확실히 표현한 분한테 응원은 못 해 줄망정 별 시덥잖은 걸로 댓글 단다는것 자체가 한심스럽네요<br />
동물 애호가 누드 행사할때는 아무 말도 않고 가만히 있다가 왜 이리 난리 부르스인지 참 욕 튀어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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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님이나 종근님, 그리고 흥섭님은 오해하시지 마세요. 두분 한테 그런 게 아니니까요. 이런 때에만 끼어드는 사람들 얘깁니다.<br />
그리고 나꼼수는 본래부터 표방하는 게 권위와 위선을 깨부수는 B급 농담인데 그걸 통상적인 도덕적 잣대로 재단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김어준의 B급 농담은 우리도 모르게 무의식에까지 깊숙이 침투해 있는 권위주의 이데올로기를 깨부수는 데 매우 위력적임을 입증했습니다.

제눈에는 나꼼수가 마초이즘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현수준을 뛰어넘는 진보적 현상으로 보입니다. 물론 세 사람의 의식이 모두 같지는 않을 테니 크고 작은 실수가 나올 수는 있겠죠. 그렇지만 이번 건에서는 나꼼수가 별다른 잘못을 했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저는 정봉주씨를 정치인으로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그리고 염려도 하지만) 나꼼수라는 문화정치적 현상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합니다.

아니 웃자고 한 것에 죽자고 달려드니... 참 이것을 대응해야 하나?

전 그냥 다른건 다좋은데 나꼼수 방송하실때 쌍욕질만 좀 빼고 했으면 해요 스피커로 듣고 싶은데 집에서나 어디서나 이어폰이나 헤드폰끼고 들어야되서 좀 불편,,, 다른사람이나 식구들있을땐 좀 그렇네요 ,,

저는 별 생각 없이 들었는데요. 제가 진짜로 별 생각이 없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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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반인이 했다면 큰 문제가 있었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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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죽일려고 대기하고 있는 저쪽에 빌미를 준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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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자살까지는 ....

쌍욕빼면 그게 나꼼수인가 ? <br />
쌍욕보다 더 한걸 해주고 싶은 내용인데 꼭 고상하게 뉴스앵커 흉내낼 필요 있나요?<br />
나원 팀킬이나 하지말자구요. 하긴 누가 팀인지 알게 뭐람...에휴<br />

사람들이 같은 일을 한다고 해서 입맛이 같아란 법은 없지요.<br />
입맛이란게 묘해서 양보가 잘 않되거든요.<br />
목숨을 나눌 동지라 해도 <br />
중국집가면 짜장면 시키는 놈 있고<br />
짬뽕시키는 놈 있기 마련이지요.<br />
왜 짬뽕을 안시키느냐고 이유를 대고 설득하려는 놈이 모질란거지요.<br />

왜 김어준과 나꼼수를 욕하는지 당췌..<br />
싫으면 안들으면 되지 그간 욕나오고 하는거 통쾌하다고 박수칠땐 언제고..<br />
공중파도 아니고 라디오도 아닌데 <br />
공중파영화에 여자가슴도 나오는세상인데 참내

성용님 말씀처럼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자기들처럼 짬뽕을 먹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봉건적 권위의식이 찌든 사람들이죠. 왜들 이렇게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의 티끌만 찾아서 침소봉대하려고 드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