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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움직이는 아이들을 찍을려면 아마 12800 에서도 노이즈가 안보이는 슈퍼 울트라 카메라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요? ^^ 아님 조리개 1 짜리 줌렌즈라도 ㄷㄷㄷㄷㄷㄷㄷ

올해부터는 가야하지 않을까요 ㅠ,.ㅠ~~ 쩝~~~

동영상을 찍고 오셔야 나중 더 가치있는 보물이 될텐데요...

그래서 다들 공식 dvd를 비싸게 사시죠.....예전인 비디오 테잎이었는데요.

없는 실력과 장비에 맨첨에 카메라로 찍다가 <br />
포기하고 2년차 부터는 삼각대에 캠코더 거치하고 동영상만 쭉 찍고 있습니다. 차라리 속편하더군요..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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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발표하는것도 편히 보고 느긋해서 좋던걸요..사진기사도 아무나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br />
첫해에는 울 녀석 뭐하는지 생각도 안났어요.

일찍 가서 삼각대에 카메라 거치하여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사진촬영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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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이들 유치원과 학교를 수시로 다녀서 행사 있을때면 촬영 위치가 어디가 좋은지를 <br />
숙지하고 있다가 촬영을 합니다<br />
촬영후 유치원과 학부모님께 나눠 주기도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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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모든 학부모님들께서 카메라에 캠코더에 하도 앞을 가려서 멀리서 망원으로<br />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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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을 하나 살까 했었는데 그냥 동영상으로 찍어야겠네요

칼번은 조리개가 좀 아쉽지요. 둘째 발표회때 사진 보니까 200밀리 f2.8에 ISO500으로 1/200 s 나왔네요.<br />
(70-200이 유치원행사 사진으로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br />
사진 찍을때 경험이 중요하니 다음번엔 잘 찍으실 수 있을겁니다^^

용찬님 식령이나 탐령쓰시나요? 좀 가격이 쎄긴하던데 갖고 싶어용 흑흑...

부모들이 너무 극성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올해 처음 다녀왔는데 시작3시간 정도는 도착해야 원하는 자리를 잡을 수 있더군요. 그리고 자기 아이 발표 때 사진 찍으려고 무대 앞쪽으로 서슴없이 걸어나와 앉아있는 사람에게 방해가 될뿐 아니라 원에서 촬영하는 카메라의 시선을 가리기도하더군요. 이런 부모들의 모습을보고 애들이 공연문화에 대해 뭘 배울까 걱정이되더군요.

늦게와놓고 맨앞에 뻔뻔하게 앉는 사람,<br />
자기애 나왔다고 우르르 앞으로 나오는 사람들,<br />
자기애 찍겠다고 일어나있는 사람,<br />
자기도 서서 찍으면서 앞사람 앉으라고 소리치는 사람,<br />
우리아들 잘한다! 외치는 사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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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은 스트레스로 죽겠더군요.

저는 처음에 할때 못 갔습니다.<br />
일 때문에요..참 아쉬웠습니다.<br />
이후로 다 갔습니다.<br />
저는 디카들고 갔는데 촛점이 개구라 ㅠㅠ<br />
그때 디캠이 필요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br />
부모님들 극성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질서는 지켜야 애들이 보고 자랄텐데 쩝..ㅡㅡ;;

애들 뭔 행사같은건 다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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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늘놈 초등학생 축구클럽대회 같더니 축구장 주변을 학부모들이 쭉 둘러싸고 엄마 아빠 전부다 감독....목이 터져라 소리질러 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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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씨끄러워서 죽겠더군요.

그냥 사진 촬영금지 했으면 좋겠씀돠ㅠㅠ.

유치원 발표회 가보면 정말 가관이지요. 그런 탓에 망원렌즈로 중간이나 뒷자리에서 찍는게 최고인 듯 합니다^^

저도 지난중에 아이들 유치원 갔다가 왔는데<br />
처음에는 18-135렌즈로 찍다가<br />
나중에서 그냥 180렌즈 하나로만 찍었습니다.<br />
사람들이 죄다 앞으로 나와서 넓게 찍는 것은 포기 그냥 애기 만 찍었지요...다른 부모들 머리 사이로 ^^;

인생 머 있있나요 그렇게 지지고 볶고 사는거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