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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내용은 딴지일보 글로 대신합니다.
크롬으로 보세요 익스는 잘 안열립니다.
http://www.ddanzi.com/blog/archives/62679
김영진님께서 2012-02-05 16:42:28에 쓰신 내용입니다
: 결국 나꼼수는 이렇게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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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로 김어준이 “비판 이해하지만 성희롱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하였군요.
: 이 문제는 시위를 한 당사자는 얼마든지 자신의 의사표현을 비키니 시위로 할 수 있으니 시위를 한 사람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나꼼수 멤버들이 낄낄거리며 소비하는 것은 다른 문제가 되지요. 성희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부분을 문제삼고 있는 것이고, 많은 여자들이 불쾌해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죠. 당장 강용석의 발언과 형평성이 제기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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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하게 사과하고 끝나야 하는 문제를 질질 끌면서 스스로 이중적이라는 한계를 드러내는군요. 자신들이 B급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태를 빠져나가려면 동시에 사회에 대한 영향력도 B급으로 돌려야 하는데 그리하면 흔한 말로 진보진영에 타격을 받게되지요. 이 부분은 나경원의 1억 피부과와 동일하게 김어준이 포함된 진영에 타격을 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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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는 한국일보 기사가 비보도를 전제로 말한 내용이 보도되었다는 것에 발끈하는 김어준이지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129)
: 이것은 본인도 정선희에게 비보도를 전제로 인터뷰(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2020116195091628&outlink=2&SVEC)를 하고 전문을 공개 기사로 쓴 적이 있지요. 그것 때문에 한국일보의 기사를 비난하는 것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판에 박힌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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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라도 빨리 사과를 하고 정리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