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꼼수는 이렇게 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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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꼼수는 이렇게 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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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16:42:28

제목

결국 나꼼수는 이렇게 가겠군요

글쓴이

김영진 [가입일자 : 2004-11-29]

내용

Related Link: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

결국 나꼼수는 이렇게 가는군요

첫째로 김어준이 “비판 이해하지만 성희롱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하였군요.

이 문제는 시위를 한 당사자는 얼마든지 자신의 의사표현을 비키니 시위로 할 수 있으니 시위를 한 사람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나꼼수 멤버들이 낄낄거리며 소비하는 것은 다른 문제가 되지요. 성희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부분을 문제삼고 있는 것이고, 많은 여자들이 불쾌해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죠. 당장 강용석의 발언과 형평성이 제기가 되는군요.

깔끔하게 사과하고 끝나야 하는 문제를 질질 끌면서 스스로 이중적이라는 한계를 드러내는군요. 자신들이 B급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태를 빠져나가려면 동시에 사회에 대한 영향력도 B급으로 돌려야 하는데 그리하면 흔한 말로 진보진영에 타격을 받게되지요. 이 부분은 나경원의 1억 피부과와 동일하게 김어준이 포함된 진영에 타격을 줄것입니다.

두번째는 한국일보 기사가 비보도를 전제로 말한 내용이 보도되었다는 것에 발끈하는 김어준이지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129)

이것은 본인도 정선희에게 비보도를 전제로 인터뷰(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2020116195091628&outlink=2&SVEC)를 하고 전문을 공개 기사로 쓴 적이 있지요. 그것 때문에 한국일보의 기사를 비난하는 것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판에 박힌 시나리오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군요.

지금이라도 빨리 사과를 하고 정리하기를 바랍니다.

황상윤

2012-02-05 16:45:29

답글

전 사과 안해도 되고.. 그냥.. 무시~~ 하고.. 주욱~~ 가도 된다고 봅니다. 영향력이 B급이든 뭐든간에.. 그냥 지네들 모여서 떠드는 녹음 파일 뿐인거죠. 이중적이든 삼중적이든 .. 상관안합니다. 이거 사과하면.... 한도 끝도 없이 계속 물고 늘어지고 이어질겁니다.

박태영

2012-02-05 16:48:52

답글

저도 사과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진

2012-02-05 16:53:57

답글

스스로 다른 사람들의 비판을 수용하고 고쳐나가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나꼼수에서 각하와 보수진영를 그리 비판을 하나요? 
 
이건 당장 나꼼수 진행자의 문제가 되지만 나중에는 전체로 확대되는 파급력을 가진 사안입니다.

류준철

2012-02-05 16:55:28

답글

사과하고나면요??? 시덥지 않은 일가지고 늘어지기는 무지하게 물고 늘어지네...

반창희

2012-02-05 16:56:36

답글

실패~

최화삼

2012-02-05 16:56:47

답글

사과할 이유가 전혀 없지요... 
이런 사소한 문제를 증폭시키는 것은 나꼼수를 미워하는 세력들의 준동이라는....

이인성

2012-02-05 16:57:14

답글

서로가 성희롱이라 생각하지 않는데.. 왜? 
 
A가 B에게 하는 말을 A와 B는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데... 
그걸 자기가 취사 선택해서 들은 C가 발끈해서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건 웃긴일 아닌가요? 
 
강용석이는 뉴스에 나와서 대놓고 날리는건데, 이거랑은 비교하는 것 자체도 이상하군요.

송화석

2012-02-05 16:58:30

답글

사과는 무신 사과....나꼼수 홧팅!

이인성

2012-02-05 16:59:37

답글

물어 뜯고 싶은꺼리가 생겨....열심히 물어 뜯는것이지... 
문제꺼리도 아니고 논리적으로 성립될 꺼리도 아닙니다.

서대국

2012-02-05 17:00:51

답글

나꼼수방송 안에는 낄낄거림이 정치나 문화 모든것에대한 확고한 입장입니다... 
 
그건 딴지일보에서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왔던 것이구요..그런 페턴은 마치 거룩함에대한 
 
피식거림에 일일이 따져드는것과도 유사합니다. 방송들어보면 정도를 넘어선 비방용어가 
 
천지 입니다...김용민씨의 .조를...까...이것도 문제삼으면 당장 끝도없는 거죠.. 
 
글의 논리는

이인성

2012-02-05 17:01:14

답글

나꼼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자기네들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늘 하는 말이..."싫으면 듣지마" 입니다. 
이게 듣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자기네들 스타일을 버리면.... 오히려 더 듣는사람 없을껄요.

류준철

2012-02-05 17:01:32

답글

차라리 정봉주가 기자에게 했던 욕설가지고 뭐라하는게 훨씬 타당성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더 심한... 티비에서 미성년자 아이돌 그룹이 섹스어필하는 춤 추는걸 가지고 심도있게 딴지 거는게 훨씬 공정해 보입니다... 
 
무슨 말도 제대로 못하는것들이 만만한거 하나 걸리면 물고 뜯고...

김영진

2012-02-05 17:02:12

답글

성적인 부분이니 가관으로 흘러갈 겁니다. 
 
이 사안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들 보세요.

이인호

2012-02-05 17:02:17

답글

김영진님의 '정리된 의견'에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금 나꼼수가 맨 앞에서 밀고 나가고 있는 '싸움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지배언론들이 개처럼 발목을 물고 늘어지는 것에 움찔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신필기

2012-02-05 17:03:37

답글

아니 누가 강제로 시킨것도 아니고 본인이 스스로 그런건데도 그게 성희롱이 되나요?

서대국

2012-02-05 17:04:50

답글

나꼼수라는건 이렇게 저렇게 마름질 되지 않는다는것이 핵심인 방송이고 
 
이런저런 의견 수렴하면서 퇴보되느니....욕먹으면서 전사하겠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봅니다 
 
암튼..... 
 
나꼼수도 인간들이고 김어준도 이런 잡음없이 방송할수 없다는걸 잘 알겁니다. 
 
봉도사 들어가고 그렇지 않아도 힘 빠져가는 방송에게 일단은 힘을 실어줄때라고 봅니다.<br

조국현

2012-02-05 17:05:10

답글

실패!

류준철

2012-02-05 17:06:04

답글

신필기님 법적으로는 제 3자가 수치심을 가져도 성희롱등이 성립된다고는 들었습니다.....

전상우

2012-02-05 17:18:32

답글

양동이속의 꽃게들

kdugi3@naver.com

2012-02-05 17:18:48

답글

사과는 먹는 과일임니다 주의 떠도는말 씹어 먹어도 됨니다

이종민

2012-02-05 17:19:48

답글

끝.

권태형

2012-02-05 17:22:06

답글

제3자라는 것은 현장에 있었던 제3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모든 제3자라고 한다면 여성들의 나체를 상업화했던 플레이보이가 살아남았을 수 없겠죠.

이성광

2012-02-05 17:25:43

답글

정봉주는 엠비가 보내고 남은 사람들은 우리가 보내는군요.. 강용석같은 정치인이 건재하는데 나꼼수는 너무 과분한거죠.. 구분을 못해냅니다.

김영진

2012-02-05 17:27:03

답글

류준철님 말씀대로 제3자인 공지영이 성희롱 당했다고 사과하고 반성하라고 한 사건입니다. 
 
싫은면 듣지마하면서 스스로 B급이라고 하면서 항상 최고 권력자들이 줄줄이 나오고 싶어하는 방송이였죠. 
 
사과를 하면 기존에 B 급이라는 기치에 손상이 가고 언론에 준하는 도덕기준을 가지고 방송을 하여야하고, 사과를 하지 않으면 스스로 이중성을 들어내니 속한 진영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되고 사면초과의

lhw007007@hotmail.com

2012-02-05 17:31:48

답글

실패! 정봉주나 빨리 석방하라고 하셔~

어후경

2012-02-05 17:44:28

답글

영진님의 우려와 의견은 공감하지만 저도 절대 사과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과하는 순간 나꼼수의 힘과 영향력은 절반으로 떨어집니다. 
어쩌면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반대로는 영진님과 저처럼 기분 나쁜 사람들만 생길뿐 대세엔 영향이 없겠지요. 
오히려 더 많은 주목을 끌 수 있겠지요

박영곤

2012-02-05 17:50:47

답글

끝까지 나꼼수 다워야 합니다 사과는 무슨 얼어죽을......

김영진

2012-02-05 17:59:12

답글

사과를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끝나는 과정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들을 사람만 듣는 매니아 방송으로 가겠지요... 안타갑지만

인태선

2012-02-05 18:07:14

답글

실패!!!!!!!!!!!!!

인태선

2012-02-05 18:09:02

답글

하루에 100만 다운로드 ㅋㅋㅋ

1122353@hanmail.net

2012-02-05 18:16:57

답글

어라라 나꼼수는 언론인들이 뽑는 상도 탄 그나마 21세기에 남은 마지막 도덕성을 갖춘 언론인들 아닌가요? ㅎㅎㅎ 
무엇이 문제인지 저는 모르겠는데요 @.@

1122353@hanmail.net

2012-02-05 18:18:36

답글

결론은 비키니로 물타기하려는 조중동의 실패!

조영재

2012-02-05 18:20:03

답글

"들을 사람만 듣는 매니아 방송으로 가겠지요... 안타갑지만 "...바라는데로 않되서 안타갑지만 
명바기집권기간에는 절대로 그런일 없을 듯 하네여..^

이재진

2012-02-05 18:35:26

답글

뭘 사과하라는 건지 웃깁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은데 그렇다고 우기면서 사과하라니 
공지영이가 얼뜨기 페미니즘에 젖어서 웃기는 소리 한다고 봅니다.

권인실

2012-02-05 18:38:29

답글

솔직히 왜 사과해야하는지 모르겠던데요.. 
전 그 사진 어무이랑 같이 보면서 와, 대단하다.. 라고 웃었는데..

우경운

2012-02-05 18:39:58

답글

사과할 꺼리도 없구만 뭘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건지 이해가 안가는 1인......

양정호

2012-02-05 18:42:52

답글

그냥 편히 사세요...싫으면 듣지 마시고요..저는 계속 들을것입니다. 저들의 용기에 힘을 더하지는 못할 망정...간섭은 하지 마세요...나꼼수 화이팅 저는 당신들을 열열히 지지합니다.....^^ 방송이 끝나는 그날까지요

김기수

2012-02-05 18:45:37

답글

B급 방송이 A급을 넘어서니 시덥잖은 꼬투리로 힘을 빼려고 하는데..... 실패!!!

차진수

2012-02-05 18:57:18

답글

글속에서 웬지 진중권의 냄새가... 
어뗳게 해서든 까지못해 안달하는 듯한....

전중호

2012-02-05 18:58:11

답글

어차피 나꼼수는 메니아 방송아닌가요? 
1000만 메니아?...2000만 메니아? 
 
듣고 싶으면 듣는거고...아니면...조중동이나 보던가...제 3의 언론을 이용하던가... 
굳이 사과할 필요가 있을런지... 
 
나꼼수는 나꼼수일뿐...

이기철

2012-02-05 18:58:44

답글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듣지 마세요

이성훈

2012-02-05 18:59:24

답글

김어준은 사과하지 않았지만 주진우는사과했고 공지영은 이미 주진우의 사과를 받았죠~ 공지영을 매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꼼수가 더 이상 뭘해야하는거죠?

신동호

2012-02-05 19:19:30

답글

공지영씨..........좋게보고있었는데 ..................역시 ~~ 여편네군요 ~ㅋ~

장문희

2012-02-05 19:24:11

답글

부동의합니다. 
 
나꼼수는 지금 이대로 쭉, 당초계획대로 가카가 퇴임하시는 그날까지 본래의 캐릭터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성인경

2012-02-05 19:24:21

답글

문제가 되지 않도록 여러모로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너무 여러 사공들이 달려들다보면 배가 산으로 갈 것 같군요. 거친 풍파를 헤쳐가면서 배에 물이 스며들면 물론 열나게 물을 퍼내야겠지만 어떻게 해서든 항구에는 도착해야하지 않겠습니까?

wind180@naver.com

2012-02-05 19:34:54

답글

댓글만 읽었습니다.

최용훈

2012-02-05 19:47:40

답글

쫄지마~~ 이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최 ㅋㅋ 
실패!!!!!!

김승수

2012-02-05 19:52:29

답글

실패!

윤병희

2012-02-05 19:58:01

답글

도대체 뭘 사과하나요 
 
완전 실패

우현욱

2012-02-05 20:05:10

답글

저도 뭘 사과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완전 실패..

나순주

2012-02-05 20:06:34

답글

그냥 나꼼수가 꼴보기 싫다고 하는게 정직해보임.

임승준

2012-02-05 20:10:57

답글

그러면 도가니 가해자들은 참수형도. 모자랄듯...... ㅉㅉ. 실패

이숭우

2012-02-05 20:14:11

답글

파도는 험하고 항구는 아직 멀었는데 
뭔 껀수만 생겼다 하면 사공 끌어내지 못해 안달난 꼴!

추연성

2012-02-05 20:20:09

답글

똥묻은 개가 흙 묻은 개 보고 왈왈 짖어대고 있는 형국...ㅋㅋ

우홍인

2012-02-05 20:25:16

답글

진보, 보수를 거론할필요도 없는 수준낮고 촌스러운 트집일뿐.. 
그냥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pnkbs@chollian.net

2012-02-05 20:30:07

답글

우리 나라 진보진영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적을 앞에 두고 지들끼리 정말 잘 싸웁니다. 
이번에는 좀 다를려나 했는데 역시나 인 것 같네요.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싸움질이나 하고,, 
이런 것을 보면 정권을 두고 하는 싸움에 전혀 소질이 없어 보이네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할 때에 흥미거리에 불과한 것으로 이 무슨 짓들인지... 
이러니.. 나경원법 어쩌구

김성모

2012-02-05 20:36:07

답글

절대 사과하면 안됨... 사과 할 일이 아님... 사과하는 순간 또 다른 지랄을 떨듯 ... 그 놈들이 원하는 프레임이니...

우홍인

2012-02-05 20:37:13

답글

이번논란 아무리봐도 미니스커트, 장발 단속이 맞네 틀리네 하는 정도로 밖에 안보여요..

박광훈

2012-02-05 20:41:35

답글

글쓰신분께는 죄송하지만 집에 인터넷 안들어오나요? 
인터넷 안보고 신문과 TV만 보시나요? 
인터넷 신문은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옆에 쓰레기같은 광고가 넘쳐납니다. 
이런 개방적인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비키니입고 가슴에 글씨 좀 쓴거 가지고 
이야기 했다고 성희롱이네 뭐네 하면서 본질을 흐리는것에 화가 나구요... 
생각하는척 하는 인간들, 진보라는 공지영이니 진중권이니 이런 사람들이<br

김명진

2012-02-05 20:45:59

답글

포털엔 알바들이 기승인데 .. 
와싸다에도 간혹 알바가 보이긴 하더라구요 
성지가 된 건가요 ~~

이병철

2012-02-05 20:46:02

답글

공지영씨가 비판을 한 건 맞고 틀리고를 떠나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런 사소한 표현의 자유마저 뭐라고 할 수 는 없지요. 이걸 비판하면 나꼼수는 절대권력이 되는 것이고... 
한 사람이라도 불쾌하면 불쾌한 거고 사람대 사람으로 사과도 요구할 수 있는 거고.. 
잘했다 잘 못했다를 떠나 이런 거 자체가 당연한 겁니다. 누구는 좋아도 누구는 불쾌할 수 있는데 이걸 묵살해 버리면 딴나라당이나 다를 바 없게 되는 거

이인호

2012-02-05 21:10:02

답글

공지영씨를 포함해 그 누구도 '불쾌함'을 느꼈다면 이를 표현할 정당한 권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대해서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공식사과>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김영진님의 최초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goyeob@yahoo.co.kr

2012-02-05 21:20:19

답글

나꼼수는 원래 이런 "예의"나"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그저 풍자가 메뉴인 팟캐스트에 지나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갈길이 멀디 먼데 꺼리도 되지 않는것 가지고 이렇게나 물고 늘어지는지...........

김영진

2012-02-05 21:29:18

답글

아주 만선을 했군요. 최근들어서 이렇게 많은 댓글은 처음 봅니다.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성적표현이 과연 우리사회에서 '음란하거나 퇴폐적인 것'으로 치부될만한 정도인가에 대해 굉장히 의문입니다. 너무 경직되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죠. 실제로 와싸다에도 제가 ‘시위를 축제로 즐긴다’는 표현으로 그 사진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많은 이곳은 기분 좋게 그 사진을 소비하였죠. 댓글을 보면 누가 써주었을

고용일

2012-02-05 21:31:29

답글

전혀 공감이 안가는 본문이기는 한데.. 
이런글이 알바 운운할 정도인가요? 
개독정권 비판하면 종북이니 빨갱이 거리는거 하고 똑같은짓 같은데요 
 
그냥 생각이 다른거고 ..저런 생각하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나름 야구팬인데..플레이오프때도 
야구장에서 야구안보고 나꼼수 들어서 경기가 기억 안나는 사람이에요

박갑진

2012-02-05 21:33:23

답글

왜 사과해야 하는거죠? 당췌 알 수 없는 1 인

신정섭

2012-02-05 21:46:34

답글

확실히 나꼼수가 대세군요. 
 
황금시간대 공중파 프로(개콘)의 사마귀 유치원에서 관음증 환자처럼 "이뻐~"만으로 웃기거나, 
코미디빅리그에서 저속스럽게 "이런 X젓같은"을 수없이 남발해도 같이 낄낄 거리면서 말입니다.

김영광

2012-02-05 22:15:29

답글

굳이 사과 안 해도 되는거 공연히 사과하는 순간... 그때부터 소모적인 물고늘어짐에 시달리게 됩니다. 
 
누구 좋으라고요?? 진씨나 찌라시들은 아주 좋아 환장하겠네요. 
 
전문용어로 '긁어부스럼'이라고..

이정수

2012-02-05 22:17:50

답글

도대체 무엇을 사과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사과를 해야 하는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용한곳에서 본인의 생각으로 말을 정리해 보시면 내가 하는 생각이 내가 한 사고의 결과물인지 
어디서 들어본것을 얘기해야하는것으로 착각해서 하는말인지 아실것 입니다. 
한번 자기가 한 말이 자기의 주장이 되어버리면 바꾸기가 어렵죠?

한정수

2012-02-05 22:38:08

답글

실패!!!

허길

2012-02-05 23:19:30

답글

나꼼수를 비판(비난?)하는거야 원래부터 늘 있던거 아니던가요? 
"사과를 해야된다"고 쓰고 "사과를 받아내고 싶다"고 읽으면 되는 것인지... 
 
그동안 얼마나 눈에 가시었나 싶네요. 그만큼 그동안 방송내용 가지고는 깔게 없었다는 뜻. 
 
링크의 정선희 기사는.. 비공개를 깼다는 내용으로 보이지 않는데... 
사람들이 링크를 안 읽을꺼라 생각하고 올리신건지요..

김영진

2012-02-05 23:24:02

답글

ㄴ 글세요, 제가 나꼼수를 비판한 것은 '찢어진 눈의 아이", '지난번 대표후보들 불러놓고 정봉주 어떻게 구출할 것야는 질문"을 하는 것을 보고 우선 순위가 아닌 것을 질문한다고 비판을 한적이 있고는 이번이 3번째 주제인 것 같은데요. 
 
굳이 도끼눈을 뜨고 문제를 찾지 않아서 그렇지 비판할 내용이 왜 없겠습니까? 참고 몇편은 듣고 최근에는 듣지 않았는데 " 실패"라는 말은 나꼼수 유행어인가 보군요. 부디 성공하시길~~

서광철

2012-02-05 23:27:35

답글

위에 디자녀님께서도 동의했듯이 별로 문제될거 없었던게 
공 작가의 오버로 촉발된겁니다. 
 
나꼼수에서 새끼손가락 살포시 들자고 하면 다들 들던가요? 
그냥 여성분이 하고싶어 한 걸가지고 마초니 뭐니 하는건 파숍니다. 
페미-파쇼

도영

2012-02-06 00:06:17

답글

아니 뭐 이런걸 가지고 이토록 열심히.... 
 
헤프닝에 불과한 것을 가지고 뭘 사과까지.... 
 
공지영은 왜 호감이 이리도 안 가는지..... 
 
출판사하는 사람이 공지영 같은 작가한테 호감을 가져야 하는건데.....

박용갑

2012-02-06 01:00:07

답글

한치도 공감안되는 억지스런 글이네요

조배근

2012-02-06 01:59:46

답글

먹고살기 힘드신가봄...

이동호

2012-02-06 02:08:56

답글

나꼼수가 사과할 필요없다면 강용석이 아나운서 비하했다고 욕할 이유가 없죠. 강용석의 아나운서 비하가 모든 아나운서가 그렇다는 얘기를 한것도 아니고 강용석의 발언이 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건 사실이고요 비키니시위에 대한 나꼼수의 반응이 여성집단전체의 비하가 못 되는 거처럼 강용석의 발언도 여성 아나운서 전체의 집단명예훼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집단명예훼손이라는 죄가 과연 성립할 수 있는건가 싶네요.차라리 누군가 와싸다 사람들은 좌익

정상환

2012-02-06 06: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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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뉴스에서 해운대 사진은 더 이상 안나오겠네요? 거긴 죄다~

오승영

2012-02-06 07: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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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명확히 해보죠. 
나꼼수에서 정봉주 전의원에 대해 낄낄거리며 말했고 그 다음에 비키니녀 사진이 나온 걸로 압니다. 
그런데 왜 자꾸 나꼼수에서 비키니녀 사진 가지고 낄낄거렸다고들 그러죠 ?

김영진

2012-02-06 0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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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어떻게 나꼼수의 정치적인 영향력이 빠져나가는가?"라는 부분입니다. 
 
김어준은 노무현의 비서실장 출신인 문제인의 대통령 만들기에 공을 들이는 사람이고 실제로 킹메이커라는 역할을 최근의 정국에서 유감없이 발휘한 인물이지요. 사람들이 나서서 그를 천재라고 띠워주기를 하고 많은 정치적인 활동을 합니다. 실제로 야권의 통합을 위하여 후보단일화 대회나 민주당의 전당대회에 직접 참여하여 시민후보의 당선

조배근

2012-02-06 1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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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님 그렇게 김어준 까댈생각으로 조중동 함까보시죠. 아마도 팔만대장경 분량은 우숩게 나올거같은데요....^^;;

lematin21@yahoo.com

2012-02-06 1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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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란 게 본인이 희롱당했다고 느낄 때 성희롱 아닌가요? 제3자인 공지영씨가 보고 기분 나쁘면 얼굴을 찌푸릴 수는 있지만 당사자가 전혀 희롱당했다고 느끼지도 않는데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고 나꼼수보고 공식사과하라는 건 오버라 봅니다. 저는 오히려 그런 태도가 억압적이고 권위주의적이라 느껴집니다. 지난 번 김연아에 대한 비난과 함께 공지영씨도 이제 인기에 취해 실수를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여권이 우리보다 훨씬

김영진

2012-02-06 12: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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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이 이야기는 성 혹은 욕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적어 놓으신 글은 제기하는 문제와 번지수가 다른 이야기이죠. 
 
여성의 몸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무수히 많죠, 또한 정치적을 자신의 몸을 이용하는 예도 많습니다. 이번 경우는 여성의 몸의 정치적 혹은 상업적 이용을 경계하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여성의 신체를 보고 히히덕 거리는 남자들이 불쾌하다는 것이 주요 이야기이죠. 이런 것에 제가 남자의 입장에서

공정분

2012-02-06 12: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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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비키니녀 화이팅! ! 
힘내라 나꼼수!!.

lematin21@yahoo.com

2012-02-06 1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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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영진님 글을 제대로 읽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문제는 시위를 한 당사자는 얼마든지 자신의 의사표현을 비키니 시위로 할 수 있으니 시위를 한 사람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나꼼수 멤버들이 낄낄거리며 소비하는 것은 다른 문제가 되지요. 성희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부분을 문제삼고 있는 것이고, 많은 여자들이 불쾌해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죠. 당장 강용석의 발언과 형

lematin21@yahoo.com

2012-02-06 14: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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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앞으로 더 나은 희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씹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저라도 씹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될 걸로 보이니 많은 회원님들이 걱정하시는 거겠죠. 
 
그리고 지금 다른 사람들의 견해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내 말대로 따라와"하는 건 나꼼수가 아니라 나꼼수를 비난하는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