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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스 프리스트 내한공연후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2-05 03:11:39
추천수 0
조회수   950

제목

주다스 프리스트 내한공연후기

글쓴이

김진국 [가입일자 : 2006-01-17]
내용
무대전체를 휘감은 쇠사슬과 변형된두개의 대형십자가는



헤비메틀전설이 돌아왔다는 증거고



metal god의 priest is back!! 의 외침은



미친좀비가되어가는 관중들을 흥분시켰다.



metal god 헬포드옹의 손짓과 손가락질에



관중들은 좀비처럼 환호했다...





맴버들중 나이에 가장 형향을 많이받는 보컬인 헬포드옹은



보란듯이 시종일관 샤우팅을 섞어가며 건재를과시했고



새로은 젊은? 기타리스트 리치포크너는 연주내내 뛰어다니고



귀여운액션과표정을 지었으며 글랜 팁톤역시 6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않을만큼 멋졌다.



액션의행동반경이 한평안팎인 베이스의 이언 힐,장신드러머 스콧트레비스는



무대에 나와 앵콜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요번투어가 마지막 월드투어라는게 아쉬울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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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jo@naver.com 2012-02-05 03:59:01
답글

저에게 정말 최고였는데..정말 전솔속에 잠기려나봅니다..<br />
청소년기 이형님들계셔 정말행복&#54720;어요..

fossil8836@paran.com 2012-02-05 10:55:10
답글

KK Downing이 빠졌나 보군요..<br />
먼저 공연에서도 연주는 좋다고 생각했으나 역시 핼포드옹의 보컬은 좀 힘들어 보여서...<br />
그냥 앞으로는 음반이나 음원으로만 추억을 달래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br />
연주자가 한명 바뀌었다니 다른 분위기였을 것도 같고요..<br />
무엇보다 공연이라는 분위기는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지요..<br />
좋았겠습니다.

김창회 2012-02-05 11:25:34
답글

헬포드의 보컬은 사실 지난 내한 공연보다도 나이를 더 느끼게 해줬습니다. Night Crawler의 후반부 샤우팅은 많이 버거워 보였죠. 하지만 무대에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초기 명곡들 연주전에 PT하듯이 소개해준 방식과 여전히 무대에 등장해 준 오토바이, 헬포드옹의 태극기 퍼포먼스, 무엇보다도 올림픽 홀을 꽉 채운 관객들의 신들린 떼창은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무대였습니다.

김진국 2012-02-05 11:44:17
답글

나이가들면나타나는 그목소리떨림을 뭐라하죠?<br />
<br />
그것빼면 정말 컨디션좋은듯했었죠. <br />
<br />

강윤흠 2012-02-05 12:07:55
답글

떼창의 감격. 핼포드의 노인 액션. 2시간 넘는 시간 쉬지 않는 체력. 은퇴 번복하셔야할 듯한 무대장악력.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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