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원내대표는 당내 국회의원들이 선출해서 임기동안 직무를 수행하는 직책이므로 대표가 재신임하고 자시고 하는 게 아닙니다. 유임된 건, 최근 통합이라는 '비정상적' 상황에, 게다가 현 국회도 4월 초에 임기 만료이므로 지금 다시 원내대표 입후보받고 선거운동하고 뽑기도 뭣한데다, 지금 다들 총선이 발등의 불이라 원내대표 할 사람도 없을 겁니다. 진보당 심상정 대표도 김진표 유임시켰다고 민주당 비난하던데, 생각이라도 좀 해보고 비난하는지 참 거시기하던데

아, 그렇군요. 잘 몰라서 물어본 건데, 왠지 지켜봐야 되는 분위기인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에 김진표 재신임이 문제가 아니고 공천심사 위원 자리를 김진표, 손학규 라인으로 구성을 하면서 잡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문 최고위원도 그 점에 분노를 하는것이고, 저도 사실 조금 당황스럽네요.<br />
이번에 뽑히 사람들 중에서 이번 총선에 나오느 사람도 있고 한.미 FTA찬성파도 포함이 됐거든요.

이유성님 말씀대로라면, ㅡㅡ 문성근 위원이 화가 난 이유도 알 것 같네요.

문 최고위원 주장은 옳습니다.<br />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이 합당했는데, 왜 공심위원 자리 중, 당내 지분에서,<br />
시민통합당은 배제되었느냐라는 것이지요.<br />
내정된 공심위원들의 면모를 보니, 당내 인사들은 다 원내 인사들이더군요.<br />
모 기사에도 보니, '당내'를 '원내'로 혼동하고 인선한 것 같다는 민주당 모씨의 말도 있더군요.

새땅당이 뻘짓하고 있지만... 이런 식이면 도로민주당 4월 총선 장담못하겠네요.

한명숙씨가 대표가 대는 순간 개혁 수위는 아주 천천히 조절쪽으로 간 겁니다.좀 더 지켜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저도 조심스럽게 도로민주당 소리 들을 각오해야 될 것 같다 여겨집니다. ㅡㅡ ...조급하다 여겨져도 민주당 홈페이지 보니 실망한 다수의 민심이 느껴지네요.

내부인사에는 노영민, 박기춘, 백원우, 우윤근, 전병헌, 조정식, 최영희 의원 <br />
외부인사로는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도종환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문미란 변호사, 이남주 성공회대 중문과 교수, 조선희 전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조은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최영애 전 국가인권위 사무총장<br />
<br />
이러니 도로 민주당 소리를 들으면서 욕 먹는 중이죠. 시민 인사는 단 한 명도 없고 여성 몫이라는 핑계 아닌 핑계로

도로민주당도 멍청하기가 딴나라 싸대기 날립니다.<br />
저렇게 하기도 힘들겠어요.

10.26 부정선거사건과 한미FTA에 대해 뜨뜨미지근한 당은 인정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