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스템은 다인 오디언스 82와 크렐300i 조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스펜더스피커에서 못 느꼈던 생동감(혹은 질감)을 느낄수 있어서 좋더군요. 또한 톨보이에서 오는 저음의 비트 또한 굿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듣다보니 무엇인가 거칠면서도 다소 각색이 되어있는 사운드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다인에서 벗어나긴 싫어서 기웃거리던 중 컨투어 3.3은 어떨까 하는생각이 들어서 질문 올립니다.
1.고음이 약간 부드러워지면 저음은 글러브를 낀 주먹(현재가 맨주먹이라면)처럼 될 수 있을까요? 빵빵때리는것 보다는 쿵쿵이라고 해야되나요^^'
2.크렐 300i와 컨투어3.3은 궁합이 잘 맞을까요? 컨투어가 매칭에 어렵다는 여러 글들이 저를 혼란하게 만들더군요.
그럼 여러 고수 분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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