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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배관은 보통 사나흘 걸리는데 전열기 혹은 스팀으로 녹이는 방법 등...<br />
안쓰는 전기밥통같은것으로 스팀만들어 녹이는 방법들 인터넷에 많이 나옵니다<br />
효과가 있습니다

오후에 기온이 올라봐야 영하권이네요...일요일 주간에 영상으로 올라가니 그날까지는 기다리셔야할거 같습니다...

헤어드라이기로 계량기박스 안에 가열하더군요..

편의점 건물이 어젠 얼어서 온수기가 작동을 안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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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가보니 녹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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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방 녹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말씀들 감사합니다…^^ <br />
스팀 만들기도 뭣한 것이, 밥 지을 물이 있어야 스팀도 만들 터인데… (아무튼 조언은 정말 감사합니다^^) <br />
전선을 길게 연결해서 전기 히터로 계량기를 따끈하게 데웠는데도 이렇습니다요… <br />
일기예보에 나오는 기온 변화만 계속 살펴보고 있습니다…<br />
아예 애기 오줌 정도로 졸졸 흐르게 틀어야 안 언다는 건가 원…

선풍기처럼 생긴 히터를 묻힌 수도관쪽으로 틀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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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두껍지 않으면 20~30분 정도면 녹던데요..

최악의 경우 스팀을 쏘는데 요령이 있습니다.<br />
관 내부 얼지 않은 물은 다 뽑아내고 스팀 파이프를 길게 넣어서<br />
얼은 부분 가까이에서 쏴주면 성공률이 높습니다.

이수영님 방법은 좀 전에 해봤는데 실패했습니다 - . - 수도꼭지들만 쏙쏙 나와있고 어디에 수도관이 매설되었나 알 수 없어요… <br />
김태훈님 방법은 일종의 수면내시경처럼 길고 잘 굽는 관을 집어넣으라는 것일텐데, 그런 관이 없습니다 - . - <br />
아무튼, 감사합니다^^

수도파이프 감는 열선을 감아놓으면 어떨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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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감은부분이 녹고 그부분의 물이 뜨거워지면 주변이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녹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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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님 난감하시겠네요~~

이거 온도 약간만 올라가면 금새 녹아 뚫리는 건데, 저는 수도 설비 업자들은 죄다 도둑놈으로 생각하는지라,<br />
정말 부르기 싫습니다.<br />
열선 감아놓으면 그 부분은 따뜻해지겠지만, 언 부분까지 온도가 전달되어 녹으려면 도대체 얼마나 뜨겁게 해야 될까요? 답이 안 나오는 것이지요…<br />
업자들이 쓰는 해빙기가 20~30만원대더군요. 김태훈님 말씀처럼 수면내시경처럼 집어넣는 잘 굽는 관으로 스팀 쏘는 겁니다.<br />

경험상으로 한권우님 말씀데로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br />
추울수록 물방울이 끊기지 않게 해야 됩니다...더 많이 흐르게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