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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잡아도 요리 할 방법이 없군요. <br />
기름에 넣고 튀겨 봤자, 눈만 말똥말똥 뜨고 쳐다 볼 듯..<br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새우탕

경훈아재, 450도라는 온도는 뻥이거나 화씨일 뀨, 아매.<br />
왜냐문 물은 임계온도가 374도라서 그 온도가 넘으면 압력이 아무리 높아도<br />
액체 상태로는 존재할 수 없고 기체 상태로만 존재할 수 있거등, 암.^^

그 새우는 냉동시키면 .......추위에 약하니까요.......^^

물회로 먹으면 되죠 ㅎ

화씨라고 쳐도 200도가 넘는데... ㄷㄷㄷ 윤기르님 말씀대로 아.. 이제 좀 살 것 같다는 표정으로 기름안에서 헤엄칠듯;

ㄴ 양념 투여하면 걔들에겐 아로마 온천이겠어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반드시 컷팅 후에 조리해야 겠네요..

ㄴ 에이, 온천은 무슨... 걔들헌티는 끓는 물이래봤자 얼음짱처럼 차가운 물일 뀨, 아매.

튀겨먹을 방법이 없네 ㅡ.ㅡ;

오도리로 먹으면 되지 <br />
<br />
머하러 튀겨요

화씨라 해도 섭씨 235도인데 이는 압력밥솥 온도 약 120도의 2배이고, 가압증기살균기에서 사용하는 약 210도와 맞먹는 수준인데.....<br />
대단한데요?

정말로 저 새우..잡아와서 한번 넣어보고 싶네요.<br />
끓는 물에 넣으면..시원하다고 헤엄쳐 다닐까요?

기적이 아니라 불가사의 아닌가요...^^;;

아마 바닷물의 온도가 아니고 가스의 온도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br />
실제 고온의 가스라 하더라도 물과 만나면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바닷물은 아주 차가울 것입니다.

박지훈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홈쇼핑에서 곧 새우껍질 내열프라이팬이나 냄비가 대박날듯...

저걸로 새우튀김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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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새우튀김이 되겠네요<br />

이게 왜 이제야 뉴스에 자주 나오는지....<br />
대서양 열수분출공에 나오는 새우던데..다큐에 자주 나왔는데요.

압력이 높으면 기화점이 높아지지 않나요? 반대로 압력이 낮으면 기화점이 낮아지고. 그래서 높은 산에서는 100도 이하에서 물이 끓는거고요

100도로 끓는 물에 얼려 죽여야^^....

과학적 틀이 없는 양아치 기사로 느껴집니다.

일반 온도에서는 얼어서 죽는것 아닐까요?.............100도 정도되어야 좀 살만하다고 생각하고

기름에 튀기는데 어~~ 추워...

경훈님이 잡아만 오면 요리는 제가 해 드림뉘돠....ㅡ.ㅡ!!

뱃속에서도 살아서 돌아다님....................

영문 기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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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anews.com/english/news/Unique-Species-of-Shrimp-Anemones-Thrive-Near-Caribbean-Seafloor-Vents-137305393.html<br />
영어가 짧아서 제대로 해석했는지 모르지만 밑에 글을 보면 동물들은 열수분출구에서 살지 않고 그로부터 좀 떨어진 곳에서 살고, 수 미터 떨어진 곳의 수온은 섭씨 20~40도

모든 생명체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은 70도인가 넘으면 응고되어버리므로<br />
분출구 근처의 적정 수온대에서 살고 있을 것입니다.<br />

우주 만큼 인간이 모르는게 심해이지 않습니까?. <br />
기사 뿐만아니라 이미 2006년인가 이미 몇해전 뉴스에 나온것이고 동영상으로 소개 되었습니다. <br />
심해의 해저분화구,열수구 주변에 주변에 모여 살더군요. <br />
그때 뉴스에 나올때 다른 심해 생물들도 함께 소개 되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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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만 하더라도 아주 서서히 온도를 올려 온도 적응력을 키워주면 80도까지도 <br />
산다는 연구가 있었습니

저도 오상헌님 말씀하신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태양에너지가 아닌 다른 에너지원에 기반해 사는 생물을 발견했다는 것의 의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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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이나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우주생물학 쪽에서도 관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온도에 관해서는 의심스러운 점이 많네요.

지구와 비슷한 환경에 물이 있는 별에 생명체가 존재할거라는 추측은 지구인 기준에서 바라보는 시각이겠죠<br />

황보석 선생님 말씀처럼 물이 아무리 압력이 높아도 그 온도까지 올라갈 수 있느냐도 의심스럽고,<br />
단백질이 응고되는 온도가 뻔한데, 쇠가 벌겋게 달궈지는 그런 온도에서 새우가 산다니,<br />
못 믿을 기사네요.

열수분출공이 섭씨 400도 넘는 게 사실이고 상대적으로 온도가 떨어지는 그 기둥 주변으로<br />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새우도 있고요.<br />
400도에서 떨어져봤자 그게 그거니 일반 사람들이 볼 때는 새우의 생존 자체가 이해가 안되겠지요.<br />
하지만 이 우주에서 지구 하나만 놓고 봐도 일반적인 식견으로는 이해불가능으로 다가오는 일들은<br />
많습니다.<br />
예컨대 마라이나 해구는 깊이가 11000m인

온도 보다도.. 해수면 5000M 아래에 살고 있다는것이 더 기적인것 같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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