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분양 30평 아파트를 2010년 1월에 1억4천 정도에 구입하자마자 부산 집값이 오르기 시작했고<br />
2011년 여름쯤에는 2억2천까지 올라 있더군요. <br />
오를 이유도 없이 올랐으니 거품 빠지는 거 금방이라고 1-2천 싸게라도 팔자고 했는데, 여친이 버티더군요<br />
2011년 말에 팔아야 했지만 거래가 실종되었습니다.<br />
사려는 사람은 없고 전세로 들어오려고만 하네요.<br />
파는 사람은 오른 가격
서울이든 지방이든 아파트 는 1~2 년 안으로 똥값됩니다. <br />
그리고 실제로 요즘 아파트 보다 더 심각한것이 토지시장입니다 <br />
전혀 거래가 않되고 있습니다 <br />
용인에서는 경매아파트가격이 1/10 까지 폭락한지역도 있을정도로 <br />
부동산 시장의 하락침체가 .아주 심각하게돌아가고있습니다 <br />
부동산으로 돈버는시대는 이제 이나라에서 두번다시 오지않습니다 <br />
인천송도 판교 분당 용인등 지금
ㄴㄴ 황준승님 /전 2007?~ 8? 년 30평 9천 6백에 입주했는데 아직 버티고 있습니다.<br />
현재 가격으로 센텀 생활권에 들어가고 비슷한 평수 내부는 여기 만큼 잘 나온곳이 없습니다. 비슷한 생활권과 내부 시설에는 도저히 현가격에는 맞는곳이 없어요. 그래서 오히려 가격방어에는 나름 괜찮은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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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 가을이나 내년쯤에는 괜찮다고 합니다. 나름 재송역도 내년쯤 완공예정이고 주변시설 현공사중인
그리고 지금 아파트 경매시장이 폭주하고있습니다..그만큼 거래가단절돼서 경매로 떠 넘기는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기도하구요..심지어 경매로 낙찰받았다가 도 포기하는사람들이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br />
그런물건들을 재경매라고하는데 그재경매낙찰가가 추가로 30% 까지 하락하고있다고합니다<br />
요즘..누가 부동산을 구입합니까..세상돌아가는모르는분들이 참으로 많은것같네요.. <br />
한국경제는 지금 저성장의 늪으로 빠져들고있습니다<br />
저도 부산에 삽니다.<br />
전세가 올 11월에 끝나는지라 집을 하나 사려고 알아보니 주변 사람들 모두 사지말라고 합니다.<br />
아시다시피 오를대로 다 오른 상태라 떨어지는것만 남았다고들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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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이런걸 알면 저도 집장사하죠...
아, 김상엽님 들어오셨을 때는 제가 들어갈 때보다도 많이 저렴했네요.<br />
우신 맞죠? 예전에도 아파트 얘기 할 때 그랬던 것 같네요.<br />
주차난이 갈수록 심해져서 좀 힘들지, 조금만 내려가면 센텀시티라 좋긴 합니다.<br />
이 아파트 구조가 잘 나온 것인가 보군요. 전 이런 쪽에는 감각이 무뎌서리...
제가 건설쪽 주방가구쪽 일하다 관두고 부산에서 살구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많은 아파트 건설 현장을 다녀보았습니다. 우신(회사는 깡패?지만 )골든빌은 여러 현장중 나름 잘지은축에 곳한다고 봅니다. (전국 많은곳에 서민 아파트 위주 건설,레미콘 회사인데 골든빌은 나름 신경쓴듯 하지만 26평대는 무리한 세대수 늘이기로 꽝~ 해운대 스위트는 @@~) 오히려 메이저 건설보단 한단계 밑?인 신창,현진등 (지금쯤 남아있는게?) ,지방건설들이 오히려
올리신 글도 여려번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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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은 내 놓아봤는데 사겠다는 사람이 가뭄에 콩나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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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질문을 드렸는데 거 참~~~.어렵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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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의견을 계속 읽다보면 한가지 결론으로 귀착이 될듯합니다..^^
저는 현금(전세)을 10년째 유지 하면서 부산 주택구매를 대기하고 있는 당사자 입니다.<br />
올해이후의 상황을 전망해 본다면 일단 앞으로 더 오르기는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보이구요.<br />
(오를만큼 올랐다고 봅니다.투기세력 때문이든 그동안 가격침체의 반영이든...)<br />
유럽위기의 파장(더블딥)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일단...현제 저의 주변 직원중에도 집값 올랐다고<br />
작년12월께 처분하고 전세로 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