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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식을 생각해서라도....일단 2번으로 가셨다가...1번으로 옮기심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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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오너님께서도 이해 해주실겁니다... 가족들 생계가 걸려 있는 일이라...

2번 분은 최대한 빨리 와라//../. 2월 말도 너무 늦다고 미리 얘기를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입니다.... 물론 답은 제가 내려야하지만 ㅠㅠ

저라도 많이 고민될 것 같습니다만, 가족을 생각하면 가족의 행복을 담보할 수 있는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br />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남'은 '남'을 뿐이니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좀 염치없는 것 같지만 살기가 팍팍한 현실이니 어쩔 수 없지 않은까요?

똑 같진 않지만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2번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입장입니다...<br />
1번이 콜해주길 기다리다가 지쳐서 2번에 들어갔는데요.<br />
좋은 조건인 1번을 계속 기다렸다면 아무일도 하지 못했을 겁니다.<br />
만족하진 못해도 1번으로 갈수 있는 희망이 있기에 참고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2번같은 곳에서 벌써 6개월째네요...<br />
1번을 막연히 기다리시다가는 후회하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1번과 2번의 분들이 서로 아시는 분들이고, 모두 이중환님께 호의적인 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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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다면 기회를 잡아 삼자가 함께 저녁식사라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으면 어떨지요?<br />
호의적인 분들과 식사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이중환님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서로 함께<br />
고민하면서 도와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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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위의 가정이 너무 장미빛 환상이라

전 1번 입니다.<br />
갓 대학 졸업했을적에 2번 같은 케이스를 겪어봤고, 그간 사회생활을 하면서 두어번 더 복습을 시간을 가졌지만..<br />
가족 생계가 달린 문젠데 안되겠더군요.<br />
1번을 기다리시고.... 한달 이상이라면 잠깐 머물수있는 자리를 함 찾아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타클럽에다가도 쓰셨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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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지만, 지금은 찬밥 더운밥 가릴 때는 아니고, 2번 거쳐 1번 하셔야죠. 2번에 적은 두지 마시고 실업급여 신청하시고요. 개인사업이면 그정도 편의는 봐주실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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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그냥 거쳐간다고만 생각하세요. 어차피 코너에 몰리면 다른사람 사정 봐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내꺼 챙겨야죠. 2번 형님한테는 사정설명 하시고 그렇게 안된다면 팽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제가 1번 같이 몇 껀 기다리는데 사람 할짓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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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히 시간낭비 할경우도 크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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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하고 부르면 간다 생각하니 편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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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번 가셔서 내일이라 생각하시며 열심히 해보시길...

2번 -> 1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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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규님은 3자 대면 이야기 하셨지만, 제 생각에 그건 아닌듯하고...<br />
(1번은 자기가 안도와줘도 갈데가 있구나 할꺼고, 2번은 언젠가는 1번한테 갈꺼구나 생각할꺼고)

1번 분께 언제 쯤 될 수 있는지 빨리 만나서 이야기해보시고 비젼 있는 쪽으로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br />
급한 마음에 선택을 서두루다 보면 후회하는 일이 많으니, 길게 보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br />
개인적으로는 주변인과 비즈니스로 엮이는 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자영업 12년차 입니다...)

무조건 우선 2번 그리고 안정된 1번의 기회가 온다면 1번으로 다시 시작한다. 입니다.<br />
(1번이 보장되어 있다면 2~3개월 버텨본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br />
만약 그리된다면 2번에게 언젠가 한번은 베풀날이 분명히 돌아올것입니다. <br />
(잠시 머문다고 2번에게 민폐끼치는 상황인가요? 분명 아닐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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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의 부재로 인한 부사수의 자리상황 참 많이 보왔습니다. 남에게 사기치지

2번 하시고 1번을 기다리시되... 끌어주신다는 분께 부채의식 혹은 미안한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요새 같은 시장에 다른 사람 끌어서 간다는 것은 팀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면 힘들 것 같아요.<br />
방금전에도 합병하는 회사의 임원을 만나고 왔는데, 중복되는 자리는 구조조정 얘기하더군요.

ㄴ 혹시 합병하는 회사가 skt와 하이닉스인가요? 안그래도 처남이 하이닉스 다니는데..긴장하고 있네요..<br />
살아남으면 복리후생은 좋아질것 같은데..반대면...헐..

skt, 하이닉스는 업종이 다르기 때문에 관리쪽 빼고는 별 타격 없을 겁니다.

다음주에 1번의 그분과 만나서 상황을 설명하고, 오래 못기다리는 상황이니 <br />
다른 직장이라도 알아봐야 한다고 말씀 드리면,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가 진척되지 않을까요?<br />

1번만 바라보다가 팽당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있습니다.<br />
이 경우 심리적 데미지는 말로 못하지요. <br />
여러분들 말씀처럼 2번 하시고 1번을 기다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br />

조금 어려우시겠지만..<br />
권고사직인 경우에는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1번"을 선택하시고 <br />
양쪽 다 한 달 정도씩만 시간을 두고 판단하시는게 어떨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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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의 경우에도 의지가 있으시다면 한 달 정도라면 추진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구요..<br />
아니라면 2번에서도 한 달 정도는 기다려주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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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1번....나중에 2번 형님께는 욕먹는거 감수 하시고...잘 설명해 주시는게......

진현호님 말씀처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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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같이 사는 세상인데, 생각해서 불러주신 것을<br />
돈 더 준다고 몇달 있다가 바로 옴기는 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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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안된다고 하시고 1번을 기다리시면<br />
다른사람이라도 찾을텐데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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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맡겼다가 몇 달 하다가 그만두면 그땐 그 형님(2번) 입장이 곤란하죠.<br />

저는 1번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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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원님들의 말씀처럼 1개월치의 보상급여와 실업급여를 가지고 1~3개월정도의 여유를 가지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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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상황은 1번이 실패한 이후에나, 또는 1번이 안될경우에라도<br />
2번과 유사한 회사를 선택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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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1번과 같은 기회는 자주오지 않는 기회이니 그만큼의 투자(1~3개월 정도

저는 1번..2달 정도는 기다려봐야지 않나 생각듭니다.

이도 저도 오갈데 없는 사람이 넘쳐나는 요새....................................<br />
..<br />
이런글은 ..... 너무 이기적이시다라는 ........ㅡ,ㅜ ......................ㅋ~

3번 : 일용직이나 알바형태 같은 임시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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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서 .......1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