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성공 이었습니다. <br />
설 연휴 전부터 뉴스에 대대적으로 때렸지요. 애초에 놈들이 원한 건 설민심에 영향을 끼칠 수작이었으니까요. <br />
검찰은 그 자체로 정치집단이며 스스로 공작정치를 시전 중입니다. <br />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를 읽으면서 이번 대선에서 꼭 문재인님이 당선되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검찰에 대한 정확하고 디테일한 문제인식과 개혁의지를 보여주시더군요. 지금 이나라에 가장
물타기 작전은 어느정도 성공한 듯한데요?<br />
한나라당(...아니 새누리당ㅋㅋ) 돈봉투 보도될 때 구색 맞춰서 몇 번 같이 나갔으니까요.<br />
TV뉴스, 신문만 보는 어르신들한테는 영향이 컷다고 봐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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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신 어버이연합에 참치캔 선물세트 더 보내드려야겠어요..
그런데 아래 글 쓰신 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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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27748&page=0&view=n&qtype=user_name&qtext=김영진&part=board
예 알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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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용으로 보아서 충분히 기획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을 좋은 재료가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br />
Fact로 보아서 '한명숙측'이라는 내용은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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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대편에 속한 검찰이라면 선택과 집중을 하겠죠. 그것도 당 대표가 걸려들었다면 더욱 더 집요하게 하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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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가지 fact로 보았을때 민주통합당은 그런 일 없다고 했고, 오
김영진님, 그 문제는 저도 모르던 일이니 사실이 좀 더 확인될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기다려보겠습니다. 언론이나 검찰에 하도 많이 속아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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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통진당 내부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유시민 대표가 내부 갈등 때문에 당무를 중지했다던데요. 김영진님의 민통당 비판이 진심으로 야당과 정치개혁을 바라는 마음에서 하시는 거라면 민주통합당만 공격하실 게 아니라 통합진보당 내부의 말도 안되는 일들에 대해서도 공정하게 다루시
제가 제기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는 거대 담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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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판한 것은 모두 실정법을 기준으로 놓고 판단하는 것들입니다. 민통당 실정법어기지 말라는 이야기이죠. 한나라당, 민통당 자신들이 만든 법부터 지키라는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것이 무자비하다면 할 수 없는 일이죠. 반대로 통진당도 실정법 어기면 동일한 비판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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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로 나온 한
영진님은 검찰측 주장을 일단 사실로 전제해 놓고 민통당을 비판하시는군요. 영진님의 글들을 보다 보면 정권교체를 바라시는 분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한나라당보다 민통당을 더 싫어하시는 것 같거든요. 비판의 의도에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저라면 정권교체를 바라는 입장에서 연대의 대상이 되는 정당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행동은 안할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누가 뭐래도 한나라당이 가장 나쁘고 일단 정권교체에 방해가 되는 행동은 안하는
세상에는 실정법을 위반하지 않아도 나쁜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경우는 더 나쁘기도 하지요. 이건 통진당을 비판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영진님이 실정법에만 관심을 가지신다니 그런 태도가 어떤 경우에는 더 나쁜놈을 옹호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려는 겁니다. 법실증주의는 보통 진보주의자가 아니라 보수주의자나 수구세력이 남의 눈의 티끌을 들추면서 자기눈의 들보는 은폐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