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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바뀌어도 역시 냄새는 구릿구릿하군요.
음~~ 스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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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전날 공천위원 인선을 발표하면서 진 위원 영입 배경으로 "몇 년 전까지 평범한 주부 출신으로 학교폭력예방 시민단체 '패트롤맘중앙회'를 이끈 분으로 어머니·주부·자원봉사자의 시각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인재를 선택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의 이런 설명과 달리 진위원은 2007년 대선 이후 한나라당의 외곽 조직인 국민성공실천연합(현 '뉴한국의 힘')에서 대변인을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또 2008년 18대 총선 때 한나라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고, 한나라당에 입당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진 위원은 특히 전날 공천위원 인선 발표 뒤 언론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당적(黨籍)을 가졌거나 정당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이날은 "한나라당에 입당했었다"고 말했다.
진 위원은 또 일부 언론에 자신의 학력이 ' 고려대 행정학과'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실제로는 모 사이버대 부동산학과를 졸업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에 대해 진 위원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자와 전화 통화 상태가 좋지 않아서 빚어진 일"이라고 했으나, 한나라당도 전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진씨의 학력을 '고려대 행정학사'라고 기재했다가 1시간여 뒤 수정해 이런 해명에 의구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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