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아들 진로에 대해 도움 요청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2-02 10:42:23
추천수 0
조회수   838

제목

아들 진로에 대해 도움 요청합니다...

글쓴이

홍유경 [가입일자 : ]
내용
안녕하세요!!~~

한파가 기승을 부리네요..



아들녀석의 진로에 대해 고견을 듣고자 이렇게 여쭙니다..



둘째녀석이 이번 수능 정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1차로 건대 충주캠퍼스 응용화학과에 합격한 상태이고



홍대 조치원캠퍼스 바이오 화학공학과와

을지대 성남캠퍼스 의료 경영학과에 응시하여

내일 결과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홍대나 을지대가 불합격이면 당연히 건대를 가야겠지만

합격된다면 아들의 장래를 위하여 어떤 결정을 해야 될지

고민이 되네요



본인의 적성도 중요하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미래의 삶도 중요하기 때문에 판단이 어렵습니다.



회원님들의 애정어린 충고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홍유경 올림^^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오상진 2012-02-02 10:52:08
답글

.... 개인적으로. .제 자녀는 모든걸 자신이 선택하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br />
어렵고 힘들고.. 그게 나중에 후회가 되더라도.. 선택한후.. 자신이 책임질수 있는 사람이길...<br />
<br />
근대. 애가 없어요! ㅠㅠ

이찬희 2012-02-02 11:14:50
답글

저의 조카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권해드린다면, 자제분이 공부를 더해서, 성과를 내고싶은 의지가 있고, 집안형편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면, 재수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 <br />
<br />
(그시기에 마음잡고, 1년 재수해서 원없이 공부해보는것도 돌이켜보면 후회없는 도전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우용상 2012-02-02 11:33:55
답글

제 경험상 재수는 본인의 의지가 있지 않으면 큰 성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본인이 의지가 확고하지 않은데 주위에서 시켜서 재수한다고 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되진 않죠. <br />
<br />
그리고 요즘 대학은 예전과는 달리 입학해서 전공을 바꾼다던가, 제2전공 제도 등을 통해 다른 전공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전공을 바꾸려면 물론 성적이 좋아야 하지만, 그런 방법도 있으니 자제분이 지원한 학교에 어떤 제도가 있는지 확인해

이찬희 2012-02-02 11:45:25
답글

위에 언급했듯이 , 본인이 공부를 하고싶은 의지가 있다면 가정한것이고, .공부보다는 다른 무엇에 자질이 있고, 그쪽에 능력을 키우고 싶은사람이나, 본래 공부와는 담을 쌓은 사람이라면, 공부하라는 말이 공염불에 지나지 않겠지요.. <br />
<br />
그리고 현실적으로 분교에서 공부열심히 해서 본교졸업장 취득할 의지로 입학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재수하는 편이 여러모로 기회가 더있습니다. . <br />
<br />
자제분과 대화하고

우용상 2012-02-02 11:52:09
답글

분교에서 본교로 옮겨가는 것보다는 재수하는 게 확률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더군요. 본인은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재수 후에도 성적이 많이 향상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현재 합격 및 지원한 전공이 본인의 적성에 맞고 수능 공부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재수하지 않고 학교로 가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이종민 2012-02-02 12:57:37
답글

수업료 비싼 학교들이네요...<br />
조카도 이번에 재수한다는데 누나 걱정이 땅이 꺼지네요...<br />
좋은 결과 있기를...

김동철 2012-02-02 13:11:05
답글

열거하신 3개의 대학을 졸업한 이후의 계획과 가능성을 재보시면<br />
어느 대학을 가야할지는 자동으로 나오겠네요.<br />
3개 대학을 각각 졸업했을때도 미래가 안보이면 첫단추를 다시 궤어야 겠지요<br />
좋은 답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223hyk@hanmail.net 2012-02-02 21:20:06
답글

여러 고견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br />
아들과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눠야 겠습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