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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화학 교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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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5:3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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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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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화학 교사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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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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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나이가 넘은 나이에 암 3기 선고를 받습니다.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16살 아들과 늦둥이를 임신한 아내
그리고 남겨 놓은 재산이라곤 집 융자금뿐...
지금도 돈이 없어 방과 후엔 세차장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신세...
남은 가족을 생각하면 앞날이 캄캄합니다.
치료를 받는다면 엄청난 비용을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아들 대학 학비며 모든 걱정이 물밀 듯이 밀려오죠.
과연 이 남자는 가족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선택을 할까요?
만일 여기까지만 들으시고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흥미로움을 느끼셨다면
미드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시즌 5까지 나왔습니다.
18금의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도 나오니 주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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