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CEC 3300R => 오디오퀘스트 재규어 XLR => 럭스만 507SII(LAT 은동합금 인터선) => 괴르츠 MI2 => ATC 12SL 스텐드 인페소(SSA-650 쇼트볼 가득 충진)

이렇게 듣고 있습니다.



파워선재는 럭스만만 콘캡 레이플렉스 선재로 매칭을 해놓았고 다른건 모두 번들선입니다..;



다다음주쯤에 한 40만원정도 공돈이 생길듯 합니다.



그래서 고민중인것이 1 CDP를 업글한다. 2. 엠프를 프리 파워로 바꾼다.



1.번 같은 경우엔 럭스만의가능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쪽으로 모색이 되겠는데요...

마란츠나 메리디안 같은 순한 성향보다는 스피드가 빠르고 정보량이 많은 쪽이 매칭이 좋을듯 합니다. (중고가 70만 정도에...;;)



2.번 같은 경우엔 럭스만을 팔고 공돈을 보태서 프리파워로 모색하는것인데

파워는 리비도 MK2 파워에 프리는 클라세 cp-35mk 정도 고려중입니다.

요것은 CDP나 프리파워나 다소 투명하지만 인터 영향도 있고 경질이 되지 않을까 하는고민과 현제도 구동력 측면에선 부족함을 못느끼기 때문에 꺼려지긴 하는데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때문에 끌리네요.



럭스만이 다소 온기가 실려있고 스피드가 약한 편인데요... 여기서 스피드 감을 좀 개선했으면 하는데 어떠한 방법이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ps. 럭스만 구동력은 얼마전 청취한 크랠 fpb300 파워에 krc 프리 오디오넷 ART에 물렸을때의 12SL의 저음과 거의 비슷한 정도로 뽑아주더군요.....물론 그분 공간이 제 공간보다 1평정도 더 컷고 크렐쪽이 럭스만 보다 조금 더 저역을 단단하게 뽑아주긴 하였습니다만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느꼈습니다만.

(근데 희한하게 ATC 12SL과 20SL 모두 들어봤었는데 돌덩이같이 단단한 저음은 느껴지지 않더군요...ㅡㅡㅋ 그분이 그런쪽으로 튜닝을 해놓으셔서 그런지...;;)



저희집이 청량리쪽 오래된 주택건물이라 전원사정도 별로 좋진 않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