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모회원이 매일같이 마셔대는 산사춘을 늦은 새벽에 사먹어 보았습니다....
설탕물도 아니고...........
무슨 종정 사케도 아니고..................
맛이 깊지도 않고....................
향이 그윽하지도 않고.........
음료수도 아니고..............
물도 아니고..........
넌 뭐냐?
백세주 정도는 이해하겠는데...... 도무지 뭔맛인지 모르겠다능....ㅜㅜ
에이 승질나서 호가든 잔에 다 따라서 한컵에 훌쩍 먹고 잤습니다.
뭔 맛인지 도무지 모르겠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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