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CCTV 설치를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ADT 캡스와 KT 텔레캅 두 곳에 견적을 뽑아달라고 의뢰했더니, 세부항목에 있어서는 좀 차이가 있으나, 전체 금액은 별 차이가 없군요. 설치할 곳이 두군데라 녹화기 두대, 카메라 12개 정도를 고려하고 있는데 구입할 경우에는 550만~600만원 정도, 렌탈하는 경우에는 설치공사비 250만~300만원 정도를 지불하고 월렌탈료를 30만원 정도 내라는군요. 월렌탈료가 예상보다 훨씬 큰 것 같습니다. 1년이면 렌탈료가 360만원이니…(그리고 10% 부가세도 또 있군요...)
물론 렌탈의 경우, A/S의 경우 유리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돈이 문제지요… 이 분야의 경험자들께서 보시기에 구입하는 것과 렌탈하는 것 중에 어떤 옵션을 추천하시겠는지요?
아니면 브랜드 없는 일반 설치업소에 의뢰하는 것이 혹시 나을런지요? 카메라를 달기 위해서 몇군데는 폴대를 세워야 하기에, 직접 하기가 어려워서 남에게 의뢰하려 하니 돈 아까운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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