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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옹이 스크레치는 지겹게 싫어해서 유리를 많이 썼는데 떨어트리는 건 사용자 부주의래요....

용산에서 A급 수리 18만원에 수리했습니다.<br />
만족감은 매우 좋습니다만, 더이상 정식 a/s는 받을 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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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과 잘 이야기 해보시죠... <br />
용산에서 a/s 받으면 안되겠냐구요...

이미 다 결제되고 처리도니 상황입니다..^^..저도 사설 업체를 알아봤지만 알미늄 모서리가 찌그러져서 뒷판도 갈아야 하는데 그럼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더라구요..그리고 사설에서 작업하면 먼지가 들어갈수도 있다고 해서 그냥 리퍼로 질렀습니다..그리고 처남은 성격이 저하고 비슷해서 리퍼하라고 하면 하긴 하겠지만 다시는 애들한테 자기 물건 안줄겁니다..-_-;;

근데 애플은 고쳐줄 생각은 안하고 중고로 교환해 줄까요..............

강화유리도 스크래치에는 강하지만 충격에는 어쩔 수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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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옴니아같은 강화플라스틱은 떨어뜨리는 충격에는 강하지만 스크래치에 약하구요..

미국에서는 1회에 한해서 앞유리 무료로 갈아주는거 같은데 한국은 다른가보네요. 다른 부분이 손상이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앞유리 나간 경우에는 원래 2백 몇십불을 내야 되지만 1회에 한해서는 그냥 갈아주던데 모서리가 찌그러져서 그런가보네요.

모서리 찌그러질 정도면.. 내구성 시비문제는 아닐듯합니다.

제가 아이패드 1을 쓰고 있어서 내구성이 좀 비교가 되네요 아이패드 1은 몇번 떨궜는데도 멀쩡히 잘 쓰고 있거든요..그리고 찌그러 졌다고 표현 했지만..콕 찍힌 정도입니다..^^

AS 순서 기다리는동안 아이패드 앞유리 파손된걸 들고 온 사람 3명이나 봤어요..^^

오메 마님께 주의 하시라고 단디 해야겠네요.

제가 쓰는 건 아들놈이 떨어뜨려서 모서리 세군데가 찌그러졌습니다.. 다행히 앞유리가 깨지지는 않았네요..<br />
조심시켜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