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다 딱히 할 일도 없고 해서 눈여겨 보았던 치코와 리타 애니메이션을 감상했습니다,,,예상과 달리 가득 채운 객석(약 60여석)^^ 에 화들짝,,
어찌보면 진부할 수도 있는 스토리지만 투박하지만 정감있는 애니메이션과 영화속에 흐르는 재즈 선율이 잘 어우러지더군요,,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뉴욕을 비롯한 여러 도시들이 담겨있는 배경이 너무 반갑더라구요,,특히 이틀밖에 못묵긴 했었지만 진한 기억이 남아있는 하바나의 풍경이 다시금 떠나고 싶은 욕망을 살살 지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