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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진어르신이 맞춰주신 안경을 쓰고 <br />
세상을 밝게보고 일 열심히 하는..분도 있고 <br />
그럴겁니다

저는 지금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읽고 있는데, <br />
증말 진도 안나가네요...ㅠㅠ<br />
세권짜리인데ㅠㅠ<br />
<br />
마눌은 버지니아 울프 책을 들고 출근하던데...

용일님..고맙습니다만....안경은 예술에 드르진 않지요...~<br />
영훈님.......톨스토이는 나이가 좀 더 들어서 읽으시면...?

일진 어르신은 숨쉬는것조차 예술(?) 일것입니다 ^^ =3=3=3=3333

ㄴ장규님 ..담배 연기로 도나쓰나 만들까요?......^ㄴ^

미약하고 둔감한 범인???으로서,<br />
안타까울 뿐.................<br />
ㅡ,.ㅡ;;<br />
<br />
그러니 도시락에 밥이 빠지는 검다..을쉰..

경훈님..한번씩 등짝만 맞으면..<br />
무사히 넘어 갑네다....ㅋㅋ

지나친 겸손이십니다...<br />
이미 일진 님의 언어 구사와 표현력은 절제와 비유, 그리고 적확의 극한에 도달하여 <br />
말하고자 하는 사상과 의미 전달에 부족함이 없으므로, 그 이상을 원하심은 과욕이십니다.<br />

ㄴ헐....!<br />
권균님....문학 비평가로 나서심이 어떠신지요?............^ㄴ^

ㄴ기수님은 선굴라스 셀렉터......^ㄴ^..!!!

(귓속말) 일진 님, 기왕이면 편광 선글라스에 다초점 돗수도 좀 넣어주십시오, ㅎㅎㅎㅎ

ㄴ이키......ㅠ.ㅠ<br />
당해따......=3=33=333

안경 마추는 것이 어떻게 보면 그냥 기술적인 일 뿐일 수도 있겠지만 <br />
쓰는 사람의 얼굴 형태나 분위기에 맞에 안경의 형태, 색상 및 디자인을 맞춰서 하면 얼굴이 확 살죠.<br />
그래서 안경 마추는 것도 예술의 범주에 넣을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br />
잘 맞고 예쁜 안경 쓰고 다니는 처자를 보면 나도 모르게 예술적 감흥이 물끈물끈 솟아납니다

ㄴ준승님...감사합니다....<br />
<br />
기수님...준승님께 선굴라스를 보내드리세요....^ㄴ^

사람의 心琴은 공통된 그 무엇이 분명히 존재하고<br />
이것은 우리가 모두 하나라는 본질적 인식을 일깨웁니다.

색경 몇개만 주신다면<br />
차므로 공감이 될껌돠....ㅡ.ㅡ!!

쓰신 글에 대하여 대나무통을 통하여 전해오는 느낌에 극히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