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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양심 있으니 저런글도 썼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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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건 학교측 변호사도 아니고 <br />
3월1일에 왜 집착을 했는지? 싶기는 하네요..

김명호교수가 좀 자제력을 발휘해서 재판에 임했다면 <br />
승소판결까지도 갔을 건데 너무 독단적이고 독불장군식으로 행동하니 <br />
결과적으로 자신도 불행해지고 이정렬판사같은 양심있는 판사도 <br />
욕을 얻어먹게 되었네요 <br />

이와는 별도로 <br />
진중권이 요즘 영화 "부활" 비판의 선두에서 맹활약(?)하고 있던데 <br />
진중권의 말이 백번 옳아도 그의 싸가지를 보면 정말 정이 다 떨어지네요<br />

양심은 있지만 사법부의 일원인건 변하지 않죠... 와싸다 회원분이 글을 올려주셨지만...이 사건의 본질은 재판 시작도 하기전에 전국법원장회의를 열었던 점과 거기서 사법부에대한 테러라고 단정지으면서 부터 핀트가 빗나갔다고 하신 분의 의견에 저도 동감을 표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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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재천 변호사님이 정봉주 전의원 입감되는날 인터뷰한 동영상에서도 사법부가 제일 먼저 개혁해야 될 곳이라고 했지요..일제시대 법관들 과 법체제 그대로 계

곽노현 교육감은 돈을 줬는데 벌금형 3천만원으로 풀려나고 돈을 받은 사람은 징역3년 이것부터가<br />
사법부의 일괄성없는 판결 아닐까요? 똑같거나 준사람이 보통 형량이 더 높던데...

어쨋거나 떡찰은 떡찰일뿐....ㅡ,.ㅜ^

김철진님 <br />
곽노현교육감 재판 판결문을 읽어보시고 그런 말씀하세요 <br />
근데 김철진님 어디서 많이 본 이름?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