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 대대적으로 준비해온 오디오랙 자작을 마치고,
방을 좀더 활기차게 꾸며보았습니다.
아내에게 늘 잔소리를 들었거든요. ㅠ_ㅠ
제발 치우고 살라고...
암튼, 이제야 방을 깔끔하게 치우고
오됴도 하고 DIY도 하고 컴터도 하고 정리를 끝냈습니다.
그.러.나. 아내왈
용산전자상가 무슨 사무실 같아
라고 하네요. ㅠ_ㅠ
랙뒤에는 물론 차량용 공구통과 수납함이 즐비하긴 하지만...ㅠ_ㅠ
그리고 JBL L56모델은 김모씨 아드님 되시는 모 기수 을쉰껀데요.
우퍼가 망가져서 삼미것으로 바꿨습니다. 와트수는 더 큰것으로요.
근데 소리 정말 좋아졌어요. ㅋㅋ
역시 저는 막귄가 봐요.
돌려주기 싫어서 미치겠습니다. 삼미와 JBL과 합짝한 스피커 넘흐 존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