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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사는 세입자가 물이 얼어 세탁기를 쓰지 못한다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1-25 15:15:25
추천수 0
조회수   3,950

제목

전세로 사는 세입자가 물이 얼어 세탁기를 쓰지 못한다는데

글쓴이

하승범 [가입일자 : 2004-06-04]
내용
전원주택을 전세로 세를 주었는데,



보일러는 이상이 있다고 해서 고쳐주었는데,

물이 얼어,

앞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를 못쓴다고 전화가 오네요.



이런 경우에도 집주인이 뭔가 조치를 해주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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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욱 2012-01-25 15:17:17
답글

아뇨

박종열 2012-01-25 15:17:54
답글

세탁기 얼어서 못쓰는건.... 참고 기다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1층에 사는데.... 가끔 얼어버릴 경우, 세탁기 며칠 안쓰고 기다리면 되던데요^^. 뭐, 어떤 집은 베란다에 전기난로를 켜 놓으면 뚤린다고 한나절 전기난로 켜 놓기도 하더군요.

염일진 2012-01-25 15:18:15
답글

동파 주의로 수도를 쫄졸 조금 틀어 놔야하는데.....<br />
그런 것까지 중니이 해 줄 의무는 없지만,<br />
처음 한 번은 도와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ktvisiter@paran.com 2012-01-25 15:19:11
답글

보일러는 몰라도 날씨가 추워서 물이 어는것 까지 조치를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br />
<br />
세들어 사는 아파&#53965;의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어도 집주인이 조치를 해주지는 않는것처럼.....<br />
<br />
사는 사람이 알아서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요?

류준철 2012-01-25 15:19:20
답글

참...그집도... 자연현상까지 집주인이 해결해야 하나....쩝<br />
저도 전세 살지만 대책없는 세입자네요..ㅎ

googeerong@hanmail.net 2012-01-25 15:23:16
답글

관리부주의죠..세입자 잘못입니다

googeerong@hanmail.net 2012-01-25 15:24:30
답글

옛날에 저희아파트에 전세살던 신혼부부가 어느날 전화와서는<br />
머리카락때문에 하수구 막혔다고 뚫어달라고... ㅠㅠ

하승범 2012-01-25 15:26:09
답글

자기네 애들 빨래 못해서 애들이 옷을 못입겠다고 전화로 난리네요...<br />
<br />
방이나 온수는 나오는데 베란다의 세탁기만 못쓰는 것이라...<br />
그런데 이 집은 빨래를 매일 하는 것 같네요. <br />
<br />
그럼 욕실로 겨울동안만 옮겨쓰면 어떻겠냐니까 그럼 샤워를 못하지 않느냐고 하는데...<br />
<br />
그렇게 좁은 욕실은 아니거든요. 감전이 우려되긴하지만, 콘센트를 위로 매달아 쓰면 괜찮을

하승범 2012-01-25 15:29:27
답글

그렇다고 배째고 있을 수는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ktvisiter@paran.com 2012-01-25 15:31:03
답글

진상세입자를 들이셨군요....ㅡ,.ㅜ^

김성진 2012-01-25 15:36:48
답글

남편과의 통화는 하신건가요?<br />
보통 아주머니들은 우기면 다 되는줄 아셔서요.<br />
뒷베란다에 샤시가 없어 그런것이라면 샤시를 해 주어야 하겠지만<br />
추워서 어는건 샤시를 해도 마찬가지라.<br />
세탁기를 안으로 들이는 방법외는 딱히 없는것 같은데요<br />
<br />

안세훈 2012-01-25 15:46:08
답글

위 성진님 말씀이 정답인듯하고... 정말 급하시면 애들 옷은 손빨래라도 해서 갈아입혀야겠죠... ㅡㅡ;;;

하승범 2012-01-25 15:47:28
답글

전화는 전적으로 남편이 합니다. <br />
<br />
아주머니는 약간 세상 물정 잘 모르고 움직임도 둔한 듯이 보이는 그냥 순둥이 아주머니입니다. 둘 다 삼십 대입니다. 일이 있어 문열어달라고 하면 일하고 있는 남편한테 걸어서 열어야 아주머니를 만날 수 있습니다.<br />
아주머니 친정 부모님이 낮에 와있는데, 밖에서 문 두드리는 소리가 안들린다네요.<br />
<br />
앞 베란다에 있고 샤시도 되어 있습니다. 남향집이라 해가

윤기원 2012-01-25 15:48:22
답글

앗.저희집도 겨울이면 세탁기얼어요.지금도 얼어서 못쓰고있는데 집주인한테 전화할 생각조차안하구있는뎅.날풀리면 금방 작동되네용.저희집 금년에 2번째 얼었어용.ㅎㅎ

박재현 2012-01-25 15:50:37
답글

글을 읽고 있으려니...제가 다 열이 뻗치네요....<br />
<br />
할 수만 있다면...당장 내쫓고 싶습니다!!...<br />
<br />
이러니...자꾸 안드로메다만 살기 좋아지는것.....아닌지...

motors70@yahoo.co.kr 2012-01-25 15:50:49
답글

배째고 있지 마시고 전화 하셔서 웃으면서 이런것 세입자가 알아서 하셔야지요.정그러면 세탁기를 안으로 들이는 방법 밖에는 없을것 같다고 말해주세요.

김성훈 2012-01-25 15:51:46
답글

세탁기가 얼어서 못쓰면 집주인에게 말하는게 아니라 날씨한테 말해야지 이거 무슨...<br />

fossil8836@paran.com 2012-01-25 15:52:48
답글

아파트라면 원래 앞베란다에는 세탁기 설치 및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쪽 배수구는 하수구가 아닌 우수배출관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법에 저촉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수도가 얼은 것이 아니고 세탁기가 얼었다면 세탁기 소유자가 책임질 일이지요... <br />
다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도움을 주면 고마워 할 것이고요...<br />
세탁기 사용과 관련된 법적인 문제는 잘 설명해서 이해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br />
많은

mymijo@naver.com 2012-01-25 15:58:26
답글

최원길님 덧글보니 그게그렇네요..으음..

하승범 2012-01-25 16:00:02
답글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이래서 와싸다 지식인을 네이버나 다음보다 더 좋아합니다.

우홍인 2012-01-25 16:04:50
답글

저희아파트는 강추위가 오면 세탁기 사용자제를 방송합니다.<br />
세탁기물때문에 하수구배관이 얼면 사용세대책임이라고 사용하지마라고 하네요..<br />
<br />
수도꼭지와 세탁기배관이 얼정도면 기다리는 방법밖엔 없습니다.<br />
지금 저희집도 뒷베란다에 얼음이 살짝 있는걸 보면 세탁기관이 얼었을듯 싶어 아예 돌릴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br />
답답하신 양반인듯한데 잘 말씀드리는 수 밖에는,,,<br />
그리고 빨래는

이용준 2012-01-25 16:07:09
답글

세탁기가 베란다에 있다 보니 우리 집도 언 적이 있습니다.<br />
<br />
근데 언다는게 세탁기 통째 어는 것은 아니고 물 들어가는 호수와 나오는 호수가 막혀서 생기는 증상이더군요.(세탁기 사용설명서에 있습니다.)<br />
<br />
뜨거운 물을 호수에 붓고 좀 기다리면 사용가능해집니다.<br />
<br />
아마도 집 주인분께서 너무 잘 해주시니 남편보다 낫다 생각해서 그러시나 봅니다. ㅋㅋㅋ

shin00244@gmail.com 2012-01-25 16:07:45
답글

내가 신도 아닌데 어쩌라고.. ㅎㅎㅎ 웃음밖에..

최원섭 2012-01-25 16:13:07
답글

에고 답답한 사람들을 만나셨내요... 해결책을 가르쳐 주시는게 대책이 될듯 하내요,,,, 옥션이나 철물점에서 전기열선 팝니다...그거 필요한 미터수 사서 감아놓으라고 하세요..그러면 수도도 안얼고 세탁기 호수도 얼지 않습니다. 나이가 한두살 먹은 애들도 아닐테고..별걸다 주인한태 해달라고 하는군요. 답답하시겠습니다.

하승범 2012-01-25 17:04:19
답글

전기열선을 생각해 본 적도 있으나, 문제는 수도관이 벽 속에 매립되어있고, 세탁기를 연결할 수 있는 수도 꼭지만 나와 있어 전기열선은 열외로 하고 있었습니다.

hansol402@yahoo.co.kr 2012-01-25 17:09:32
답글

집주인이 '해줄 수 있는게 없다'라고 확실히 말씀해주셔야... 그러면 주변에서도 알아보겠죠.<br />
저희 아파트선 방송합니다. 저층 막혀서 역류하니 세탁자제하라고.

drdos5@empal.com 2012-01-25 17:31:23
답글

제가 쓰는 방법인데, 탈수후에 배출호스에 고여있는 물만 빼도 세탁기 배수구 얼지 않습니다.<br />
그리고 세입자는 본인 관리소홀을 임대인에게 떠넘기구 있네요<br />
역공하면 꼼짝 못할텐데 왜 무리한 요구를 하는지..

이종민 2012-01-25 17:41:59
답글

너무 친절하게 해주면 그게 권리인줄 압니다 <br />
만약에 자꾸 모라 하시면 <br />
부동산에 문의해서 부동산업자한테 일반적인 경우 답변 받으라고 하세요...

이인근 2012-01-25 17:56:44
답글

이웃이니 그냥한번 선심쓰셔서 뜨거운물 한 양동이로 세탁기를 한번 돌려주시와용<br />
그리고는 ˝한번 보여드렸으니 다음번엔 이렇게 하심됩니다˝ 하고 말씀드리면 <br />
서로서로 좋은 이웃이 될것도 같습니다만...<br />
이것도저것도 다귀찮으시면 방법만 알려주셔도 될듯하네요<br />

김기홍 2012-01-25 18:08:23
답글

지금은 바빠서 안되고 봄까지 쪼끔만 기다리시라고 ㅋㅋ

최원섭 2012-01-25 18:46:09
답글

수도꼭지만 감아놔도 잘 안얼어요..^^...벽속까지 꽝꽝 다 어는 경우 거이 없어요...나와있는 부분만 잘 감아놓아도 얼어서 사용 못할 정도는 아닐겁니다. 제일 짧은거 1미터인가 하더군요 시도 한번 해보세요..^^

백경훈 2012-01-25 18:48:32
답글

세입지가 알몸으로 녹여야 함돠 ㅡ.ㅡ;;<br />

정영순 2012-01-25 19:56:24
답글

저도 세입자이지만 좀 피곤한 세입자이군요.

하승범 2012-01-25 20:16:14
답글

사정상 세를 놓고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br />
<br />
임대업도 쉽지 않네요...떼부자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br />
<br />
거듭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박영효 2012-01-25 20:21:56
답글

구조적 결함이 아니고 그냥 얼었다면 관리소홀에대한 세입자 책임인데 저라면 주인한테 전화 못했을것 같네요!!

이인근 2012-01-25 21:09:59
답글

세입자 입장에서는 집주인이 때로는 떼부자로 보입니다 ㅋ<br />
너그러운 마음가짐이 건강에 최고일듯합니다

이승현 2012-01-25 22:09:21
답글

정말 주접인 세입자군요. 지가 관리 못해 언것을 왜 연락한답니까?

이용수 2012-01-26 08:33:47
답글

안성서 세사는 사람임다.오늘새벽 창문가에 매달어놓은 온도게가 영하 12도를 그려 놓읍니다<br />
작년 10월에 입주하엿는데 보일러실이 없는 보일러를 한번도 얼리지 않고 명절때 2박3일을 비워놓앗는데<br />
동파 없이 잘지내고 있읍니다

zerorite-1@yahoo.co.kr 2012-01-26 09:36:46
답글

뜨거운물 가득 붓고 녹을때까지 기다리라고 해야지요.<br />
이후 세탁 시 얼지 않을 온도의 물로 맞춰서 사용하시고, 사용 후에는 물을 완전히 빼고...<br />
그런데 다음 사용 시 남은 물이 얼어있다면 위 첫줄부터 다시 시작...<br />
<br />
눈내려 바닥이 빙판되면 또 전화올지 모르니,<br />
눈내리면 눈 쌓이지 않도록 열심히 빗자루질 하라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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