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남님 보내주신 선물 잘 받았습니다.
직장은 부산인데 요즘 서울에서 근무 중이라 설 쇠러 부산내려와서야 수령을 했습니다.
진즉에 인사를 드렸어야 되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__)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들과 풍성한 설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덕분에 흐뭇하게 잘 지냈습니다.
살짝 찍어발라봤는데 뭔가 쫀득쫀득하게 피부에 흡수되는게 당장 꽃미남이라도 될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고마운 마음에 저도 나눔할게 없나하고 집을 살펴보니 언젠가 동문 체육대회에서 경품으로 받은 전기주전자가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볼까 합니다.
저희는 사용하는 다른게 있어서 불용품으로 구석에 쳐박혀 있던건데 좋은 의미로 빛을 보게 되네요.
나눔 방법은 저도 나름 고민해보겠습니다.
덕분에 좋은 생각 가지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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