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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0년 지급한 장학금 6억1915만원은 세금 감면에 해당하는 액수이나, 2011년은 세금 감면액의 절반인 2억9385만원에 불과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특히 2011년 지급된 장학금은 청계재단이 주무 관청에 보고한 2011년 사업계획서의 수입․지출현황(예산)에 나온 5억원에도 한참 미치지 못한 액수로 현 이사진이 재단의 기본사업인 장학사업을 합리적으로 예측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 황당한 것은 올해 지급된 장학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한국타이어가 기부한 돈이라는 점. 청계재단이 민주당 안민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2010년 3억 원에 이어 2011년 6월에도 1억5천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안민석 의원은 “9월 현재까지 지급된 장학금 2억9천여만 원에서 이를 제외하면 재단이 순수하게 마련한 재원은 1억4천여만원에 불과하다”며, “재단이 자체 확보한 재원이 외부 기부금보다 적은 것은 주객이 전도된 사항으로 문제가 크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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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나꼼수 에서도 지적했지만 청계재단 설립으로 받는 세금감면 혜택이 6억여원
딱 고만큼만 2010년에 장학금 이랍시고 지급하면서 온갖 생색 다 내고 2011년에는
그마저도 반띵 에다가 그 절반도 사돈기업의 후원금 결국 반의 반띵입니다요.
이쯤되면 왜 재단설립 했는지 분명해졌네요. 꼼꼼한 쉐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