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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52년 만의 첫 제주도여행... 그러나 시간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1-25 09:54:10
추천수 0
조회수   971

제목

58년, 52년 만의 첫 제주도여행... 그러나 시간이 없습니다...

글쓴이

김명수 [가입일자 : 2005-03-24]
내용
또 간만에 찾아오면 유령회원입니다...ㅎㅎ



여기 전북 남원은 대략 5cm이상의 폭설이 내렸고, 또 내리고 있는데

다들 무사히 아침 출근하셨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이번주 주말에 생애 첫 제주도 여행을 가십니다.

추운 겨울에 왠 제주도 여행이냐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부모님 사정상 겨울이 아니면 시간내시기가 힘드신 관계로...

뿐만아니라 첫 제주도 여행인데도 불구하고 토요일, 일요일 딱 1박 2일의

시간밖에 없구요...



뭐 배타는 시간, 먹고자고하는 시간 빼면 얼마되지 않는 시간이라,

아들되는 입장에서 알차고 맛있고, 멋진 여행길이 되도록 가이드하고 싶은

심정에 이렇게 도움의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이전에 제주도 여행에 관해 올라온 많은 글들도 참고를 하였습니다만,

자신만 알고 있는 최고의 맛집이나, 숨은 여행지, 계절에 맞는 추천코스등...

알찬 정보를 다시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감사드리며, 늦은 새해인사 드립니다~

"와싸다 회원님들 모두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ps. 제목 낚시 죄송합니다~ㅎㅎ 성산포항에 도착하여, 숙소는 중문에 한국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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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희 2012-01-25 10:01:05
답글

중문에 주상절리 볼만합니다. 자연의 신비가..<br />
여미지식물원도 규모가 있으면서 일부 실내에서 관람이 가능하니 좋을듯 하구요.<br />
성산항 근처 오조해녀의집에서 전복죽+문어숙회 먹었었는데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br />
제주에 가셨으니 말을 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듯하네요. ^^

박태희 2012-01-25 10:15:19
답글

배를 타신다니 직접 운전하실 것 같네요. 제주항에서 중문으로 가셔야 하니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성산 일출봉, 우도 보시고(바람부는 겨울은 추천하기가 뭐합니다), 섭지코지 보시고 중문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br />
제주가 생각보다 넓으니 중문근처에서 삼방산, 용머리정도까지만 천천히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ktvisiter@paran.com 2012-01-25 10:21:22
답글

제주의 맛집은 도청근처에 많습니다. 유원지(?) 인근치고 맛있고 저렴한(?) 맛집을 보질못했습니다.<br />
<br />
그리고, 제주공항인근 오분자기 뚝배기집이 있는데 제주동생이 사준 곳이라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꽤나<br />
<br />
유명한 곳이었던 것 같았고 증말 맛있었습니다..<br />
<br />
<br />
별루 도움이 못되어 지송함돠....ㅠ,.ㅠ^ 글구 참 효자이심돠......난 죄다 내 돈으로 갔었는데..

박태희 2012-01-25 10:21:28
답글

만약 직접 운전하시지 않으시고 두분만 다니신다면 택시 하루 대절도 좋을 것 같아요. <br />
그대신 원하시는 곳을 찍어서 필수코스로 요청을 해야 기사님이 동선을 잘 짤 것 같네요.

양승원 2012-01-25 10:38:35
답글

요즘 제주도를 가보면서 느끼지만.... 느린여행~ 이 좋아보입니다. <br />
너무 많은 코스를 잡지 마시고 먹는 것과 쉬는 것에 중점을 두시면 오히려 남는 여행이 되잖을까 생각합니다<br />
<br />
즐거운 여행 되세요.

이준호 2012-01-25 11:11:34
답글

김녕해수욕장 인근 '전국수산' 전복죽,해물뚝배기,물회 강추합니다.. 식사 후 동북해안도로로 성산일출봉까지<br />
가시면 풍광이 좋습니다~~ 아울러 성산 인근 힘들지 않은 용눈이오름도 올라보시면 전망이 괜찮습니다~~

김명수 2012-01-25 11:19:35
답글

관심과 조언, 정보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후에 다른분들도 계속부탁드립니다~ㅎㅎ

박종찬 2012-01-25 12:10:00
답글

부모님을 모시고 가시고 시간도 짧다면, 웹상의 숨은 맛집이나 나만의 여행지 정보보다는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여행지에 고급 이상의 음식점, 호텔로 모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태현 2012-01-25 12:32:09
답글

지지난 주에 다녀왔습니다.. 바닷바람이 무척 추워요.. 단단히 챙겨입고 가시길. 저희는 아이위주의 코스를 짜서 부모님 코스랑은 거리가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아이는 서귀포잠수함이랑 에코랜드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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