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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집 마님께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1-25 09:49:30
추천수 0
조회수   1,271

제목

어제 울집 마님께서......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
내용
"자기야, 나 먼저 죽으면 당신도 같이 옆에서 따라 죽을꺼지?"....ㅡ,.ㅜ^





어제 강풀작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치매걸린 부인이 암으로 생을 어렵게 고통으로 이어가자

남편이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방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서

자신도 함께 생을 접는 부분을 보면서 그러더군요. ㅠ,.ㅠ^





우이쒸, 아무래도 내가 자기보다 먼저 갈텐데.........ㅠ,.ㅠ^





자식들이라고 있어도 자기들 살 궁리만 하고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에 대해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정말 코끝이 찡해지고 가슴이 먹먹해지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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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ugi3@naver.com 2012-01-25 09:53:37
답글

명절은 잘보내셧나요 세뱃돈은 많이 노나주셧죠 복좀 많이노놔주세효. . . .

백경훈 2012-01-25 09:54:30
답글

을쉰 존것 많이 자셔서 롱런? 하실검돠 <br />
몸자락은 숏이나 라이푸는 롱임돠

박태희 2012-01-25 09:56:44
답글

비행기 사고가 짱이지 말입니다....

김종백 2012-01-25 09:56:53
답글

얼쉰! <br />
흑룡의 만랩기운을 10000빠센트 받는 멋진 한해가 되세효~~~<br />
꼭, 건강 잘 챙기시구요....^^<br />
<br />

asd1227@chol.com 2012-01-25 09:58:02
답글

그 영화를 보고 지금도 우울합니다.<br />
오늘 하루종일 그럴것 같습니다<br />
앞으로 그런 영화는 보지 않겠습니다 <br />

김승수 2012-01-25 10:00:52
답글

쩌근넘이 더 맵고 스트롱하다고 하는, 영국(?) 속담도 있음돠 ^^ 만수 만수 만만수이 하실검돠 ㅡ,.ㅡ'

염일진 2012-01-25 10:05:27
답글

대장 내시경 후유증은 없지요??

조한욱 2012-01-25 10:09:12
답글

영화만큼 두 분도 찡하게 사랑하시는군요.

류철운 2012-01-25 10:23:06
답글

새장가 가실 기회라고 기뻐하실것.............얼쉰은 절대 그런분이 아닙니다.!

ktvisiter@paran.com 2012-01-25 10:27:02
답글

평생(?) 정교수 되긴 애지녁에 틀린 조교수님^^ 제가 잡혀서 사는 편입니다...ㅠ,.ㅠ^<br />
<br />
일진님...대장 내시경 하고 나선 황금색 마닐라 삼을 매일 일정시간대에 뽑아내고 이씀돠....ㅡ,.ㅜ^<br />
<br />
석준님.....그영화가 시사하는 바가 많아서 그럴겁니다...우울한 현실....ㅡ,.ㅜ^<br />
<br />
딥디 100여장 뿌리고 음료수한병 못받은 가련한 종백님^^ 마님의 사업은 잘되시능

이수영 2012-01-25 10:38:43
답글

형수님께 같이 묻어 드린다고 전해주셔요~~ =3=3=3

ktvisiter@paran.com 2012-01-25 10:41:21
답글

모래를 죄다 공구리로 맹글어 버리구 싶은 철운님....ㅡ,.ㅜ^ 아주 매를 벌구 있구먼....<br />
<br />
연우압빠....ㅡ,.ㅜ^ 우리 사이에 증말 이럴 수 있능겨?

박대희 2012-01-25 10:44:14
답글

종호님 새해에 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ktvisiter@paran.com 2012-01-25 10:48:34
답글

대전 레코드판 대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이숭우 2012-01-25 11:05:15
답글

(본문이 절대 어울린다고 생각치 않지만... 그래도 새해니까 마음 고쳐 먹고)<br />
<br />
올해 와싸다 회원님들에게 돌아갈 모든 복, 모조리 갈취하시고<br />
내외분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ktvisiter@paran.com 2012-01-25 11:26:32
답글

연꽃잎을 죄다 떼어버리구 싶은 숭우님....ㅡ,.ㅜ^ 괄호속의 말만 안했어두 덕담해 드릴랴구 했는데.....<br />
<br />
암튼 갈취는 좋은 것이니깐....&#44104;솨합니다....^^ 숭우님두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용...

유재석 2012-01-25 11:27:17
답글

앞뒤로 바싹.. ㅡㅡ;;

김태훈 2012-01-25 11:29:43
답글

끝까지 함께 하는 정신.

권균 2012-01-25 11:31:56
답글

평생을 해로한 노부부가 같은 날 손잡고 죽을 수 있다면 제일 행복하겠지요.<br />
자식이 있다 해도 배우자를 잃은 후의 인생은 허전하기 짝이 없을 것입니다. ㅠ,.ㅜ^

ktvisiter@paran.com 2012-01-25 11:38:29
답글

꽝조사 균님....어제 그 영화를 보면서 제가 느낀 것이 바로 그점입니다...<br />
울 엄니를 뵈도 어딘가 모르게 쓸쓸함이 묻어나시더군요...<br />
그래서 환갑을 넬 모래 바라보는 제가 가끔 재롱도 떨고 그럽니다....ㅠ,.ㅠ^<br />
<br />
글구, 메뚜가....ㅡ,.ㅜ^ 맥주안주 해버린다....걍 확....<br />
<br />
태훈님.....잉가나 뭐가 끝까지 함께 한다능겨?...물귀신이지 그게.....ㅠ,

최경찬 2012-01-25 12:29:48
답글

그럴땐 매의 눈으로 갈취하듯 숨도 안쉬고 '그럼!'을 외치는 겁니다.<br />
물론 대개의 경우 약간 생각하는듯한 텀을 두고 '그럴 수밖에 없지..'라고 하는게 정답이나<br />
으르쉰의 경우 그렇게 하시면 가식적이라고 마나님께 타박 들을 가능성이 농후하십니다.<br />
그래서 평소 성정대로 그 즉시 콜을 불러야 합니다.

김태훈 2012-01-25 12:44:44
답글

아니, 물귀신과 백기사도 구분 못하시다니! 그렇게 안 봤는데...

ktvisiter@paran.com 2012-01-25 12:50:17
답글

어싱크 구강구조 울부 경찬님....ㅡ,.ㅜ^ 그순간 난 숨이 멎는줄 알아씀돠....<br />
<br />
태훈님....ㅡ,.ㅜ^ 잉가나 그게 어디 백기사여 물귀신이쥐....ㅠ,.ㅠ^

김찬석 2012-01-25 13:22:43
답글

눈물 흘렸습니까 ?<br />
<br />
두분 오랴오래 겅강하시고 향복하세요 ^^

ktvisiter@paran.com 2012-01-25 15:20:40
답글

굴먼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br />
<br />
쪼매 눈물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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