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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은 쉽게.....<br />
졸업은 어렵게.....이것도 한 방법 아닐까요?

저번주인가 뉴스에서 봤는데 <br />
다른 선진국은 취업률과 연봉이 높으면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반면에 <br />
한국은 정반대 효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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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카톨릭의대 졸업해서 국내 대기업 제약회사에 들어가 영업실적때문에 빚만 지고 <br />
결국에 자살했다고 뉴스에 나왔네요 ㅠㅠ

집집마다 아이들 한둘 낳아서 키우는 현실에서 3D업종을 기피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br />
3D업종 ............열악한 작업환경과 힘든일을 해도 최저임금 수준...본인 입장이나 부모 입장에서나 <br />
좀더 공부시켜서 보다 낳은 환경에 살아가길 바라는건 당연한데... <br />
힘든일 기피하는 현실을 나무라기전에 3D업종 환경과 임금이 개선 되는게 우선이겠죠.. <br />
옛날엔 그래도 힘든일 하면 기능인에 대한

눈이 높아지는덴 찌라시 언론들도 한몫하죠<br />
꼭 상위 50대 기업 평균연봉으로 보도하니 죄다 그정도 받는줄 착각하죠<br />
그러니 실제 현실과 갭이 어마하죠 ㅡ.ㅡ;

급여가 적거나 힘든일이기 때문에 기피하는것도 있겠지만 그보단 그런 일들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게 아닐까요? 어떤일이든 시간이 가면 단 1%라도 급여가 올라주고 정년이 초소 60세까지라도 보장만 되어준다면<br />
누구든 할려고 할겁니다.<br />
봉급생활자들의 가장큰 걱정은 이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또 퇴직하면 뭐하나 하는 걱정일겁니다.

힘든 일을 안해도 다른 일자리가 있으면 다행이고,<br />
또는 힘들일 안해도 먹고 살수만 있으면 다행인데,<br />
그런 형편도 안되면서 힘들거나...급료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일 안하고,계속<br />
놀기만하면...나중에 어찌 될지 ..

대학이 의무 교육도 아닌데 대졸자만 찾는 구인도 문제는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공 찾아 취업하는 경우도 많지 않고 영어만 잘하면 되는 세상이라 대학교 보다 실무 기술을 배울수있는 전문학교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학연, 지연, 혈연이 사라지는날이 왔음 합니다.

이미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때 꼭 3D업종이 아니어도 먹고살수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었죠...IT와 복지,공공써비스 확대등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늘었었지요...외국인의 힘이 필요한 곳은 외국인의 힘을 빌어야지요.그거 굳이 우리 젊은이들 시킬필요 없어요..사실은 젊은이들이 힘든일을 안할려고 하는게 아니고 비젼이 없는 일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비젼있는 일이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하는게 젊은이들이죠...암튼 투표한번 잘못해서 나라꼴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