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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가 되볼까.......합니다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1-23 17:13:41
추천수 0
조회수   1,249

제목

채식주의자가 되볼까.......합니다만..

글쓴이

이욱동 [가입일자 : 2001-11-21]
내용
아마 힘들겠죠?

올해 신체검사에서도 역시나 콜레스트롤 때문에 재검을 받았습니다. ㅠㅠ

뭐...연례행사라 별 신경은 안씁니다만 그래도 한살 더 먹었으니 내년엔 다른 결과를 받고자 하는 마음에

생각한게 채식위주의 식사인데 .....

회식자리 가면 일단 고기부터 시작하니, 참기 힘들것 같고...

육해공 가리지 않고 고기 좋아하는 마나님 식단도 걸리고...

혹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설날 이집 저집 다녀봐도 전부 기름기 좔좔 흐르는 설 음식이네요.

계속 나물에 비벼먹고 있는데 너무 맛납니다.



회원님들 올해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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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남 2012-01-23 17:25:06
답글

달걀흰자나 두부, 닭가슴살이 좋고<br />
고기도 고기지만, 탄수화물을 더 조심하라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김창욱 2012-01-23 17:26:47
답글

한2년정도 멸치 우유 계란조차도 먹지 않는 완전 채식을 실행해 봤는데 몸컨디션 정신건강등 최고였습니다.<br />
지금은 운동때문에 하루 세끼 다 고기를 주식으로 하다시피하니 그때 몸만큼 가볍지는 않은것 같습니다.<br />
<br />
잡곡이나 현미밥으로 바꾸고 채식을 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kdugi3@naver.com 2012-01-23 17:28:16
답글

체질에 따라 틀리니 억지로 실행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건강에 유의하면서 식조절 하는것도 방법이죠 먹는 즐거움은 게속되어야 합니다. . . .

이욱동 2012-01-23 17:32:13
답글

현미밥으로 진행중입니다. 백미 현미 반반 먹고 있구요, 육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채식도 별로 힘들것 같지는 않습니다.<br />
수남님, 창욱님, 재형님 답변 감사합니다. 올해도 행복하세요~~~

정철윤 2012-01-23 17:32:55
답글

그런가요? 저같은 경우도 식이요법(채식위주)과 운동으로 체중을 많이 줄여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줄지 않았습니다.<br />

이욱동 2012-01-23 17:36:52
답글

ㄴ 헐~~~~~ 철윤님 그런 무지막지한 말씀을...ㅠㅠ<br />
제 계획이 일단 제일 쉬운 식단 조절을 두어달 해보고 안되면 하루 두시간 정도 걷기운동을 병행해 보려했는데......ㅠㅠ<br />
암튼 철윤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newcj69@naver.com 2012-01-23 19:56:29
답글

자자실에는 들어가면 안되겠네요. 엄청난 고통이 ...

한상진 2012-01-23 20:25:53
답글

채식 몇 개월 한 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입안 감각이 살아나서, 맛을 매우 섬세하고 조목조목 느꼈었습니다. 저 말고도 그렇다는 분들도 많구요. 활동을 위해 고기를 먹어야하는 상황이 아니시라면, 약용효과로 먹는 것 만이 아니라 사찰요리점이나, 채식 전문점 등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ktvisiter@paran.com 2012-01-23 21:02:56
답글

채식하면 일단 밀어내기 한판 할때 편합니다....^^

kubrickdeca@empal.com 2012-01-23 21:46:44
답글

http://www.lovinghut.co.kr/ 저도 비건식

박창원 2012-01-23 21:56:15
답글

당시 머리에 기름이 떡지더니 막 빠져서, 체질을 바꾸려고 한 보름 단식하고부터 <br />
2년여 채식만 했는데.. 정막 먹을 음식 없습니다. <br />
게다가 기름도 안먹으려고 부침개나 라면같은 것도 멀리 햇으니까요.<br />
김밥도 햄 계란 빼달라고 하니, 아주머니의 돌아오는 말이 건강 되게 챙기시네요?<br />
예! 의사가 먹으면 죽는다고 해서요ㅠㅠ<br />
<br />
저는 정말 채식이 하고 싶어서 한 케이스가 아니라

김현식 2012-01-23 22:50:42
답글

완전한 채식을 하기는 참 어려울꺼예요. 윗분께서 말씀하신대로 고기가 주된 메뉴로 나오는 건 삼가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그렇게만 해도 상당히 좋지 않을까 싶어요..

kubrickdeca@empal.com 2012-01-23 22:54:56
답글

실상 완전 채식보다는 육식의 조리형태에 따른 선택이 중요하겠죠 <br />
직화 삼겹살이나 후라이드 치킨 같은건 자살행위고 (위.대장계통엔)<br />
수육이나 보쌈 형식은 150그람 이하는 나쁘지 않다고 하든데요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 <br />
단칼에 끊긴 버겁겠죠 <br />
<br />
삼겹살 치킨만 튀김만 끊어도 이주안에 피부가 달라집니다

박창원 2012-01-23 23:28:59
답글

모든 맛은 동물성이나 식물성이나 기름맛에 있다고 하지요. <br />
채식할적에 나물에 기름 팍팍 쳐드시면 그래도 나름 맛나더군요. <br />
광장시장 박가네 순희네 빈대떡이 맛있는 이유도 기름에 튀기듯이 부쳐서인데 <br />
채식당시 시장에서 빈대떡 반죽을 사와서 기름 조금 넣고 부쳐먹으니 퍽퍽해서 <br />
정말 반쪽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br />
그시절, 고기 안드시고 여자 못 밝히시는 스님들이 그렇게 존경스러워 보일 수

desyeux@naver.com 2012-01-23 23:32:14
답글

저는 고기, 계란는 완전히 안먹고 생선은 어쩔 수 없을때만 먹습니다. 과자,아이스크림,사탕,쵸콜릿 등 가공식품도 거의 안먹습니다. 우유는 가끔 무지방 우유로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습니다. 다 빼고 나면 참 먹을 건 없는데요, 1년쯤 지나니 먹고 싶지도 않아 집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수치, 간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체중도 한 3kg줄었습니다.

yans@naver.com 2012-01-24 00:44:51
답글

탄수화물 양일 줄이지 않고는 콜레스트롤 수치도 떨어지지 않습니다.<br />
다만 현미식은 매우 현명하죠..<br />
체질적으로 살이 잘 찌시는 분은 유산소 운동없이는 힘듭니다..................<br />

김동수 2012-01-24 01:38:41
답글

저염식은 어떤가요? 염분이 많은 음식이 대부분이라 저염식만 확실히해도 별로 먹을게 없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라면, 스펨, 치킨, 짬뽕등등 바이바이 입니다.

desyeux@naver.com 2012-01-25 09:28:01
답글

아 저도 현미식 했고 빵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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