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생각해 보는 것이 항공조종사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전업 형태로 할 것은 아니고, PPL (자가용비행면허), IFR (계기비행면장) 정도까지만 획득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면허 취득 후 얼마에 한 번씩 비행기 렌트해서 비행하고 나중에 여유가 되면 자가용으로 뱅기 한 대 구입해서 주기료 내고 김포에 넣어두는 것 인데요.
일단 민간조종사 양성소에서 교육을 받아도 가장 초급 단계인 PPL 획득까지도 1년이 넘는 시간과 약 1,5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모되더군요. 뭐 생업과 다른 것을 핑계삼아 쉬엄쉬엄 하다보면 시간은 더 늘어나겠지요.
정초부터 요상한 꿈에 사로잡혀 글 남겨봅니다. ㅋㅋ 제 컴퓨터에 있는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로그북 반영만 해준다면 비행시간 1만시간 유사고 (추락 수백회)를 자랑하는 파일럿이 될 수 있을텐데요 ㅋㅋ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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