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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는 사람이 예전 스튜디어스이고, 남편이 조종사인데....<br />
친구 아내분 말씀이 이해되네요. 저로썬 친구 분이 무척 부럽네요.

아시는 분이 공항 보안과에 근무하시는데요.<br />
그 분도 처음에 글 주인공 부인처럼 외모에 쇼크 받았는데.....<br />
조금 시간 흐르고 나니 이제는 별다른 느낌 없답니다.

친구분이 저를 알 수도...<br />
그런건 걱정 말라고 하세요. <br />
아저씨는 쳐다도 안봅니다. 총각이면 대접이 180도 달라져요.<br />
아샤낭공만 그럴수도 있습니다.

친구 여친이 국내선 스튜어디스 였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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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친때문에.... 갑자기 tg뽑질않나 -_-aa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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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 오거나 가거나할땐 모셔야 한다고 -_-aa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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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며칠후 후회된다고 하더니.....tg뽑은게 후회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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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스튜어디스들 남친이 픽업오는 차들이 다 수입찬데 본인만 tg라고 -_-aa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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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라..

제 와이프 친구의 남편도 이번에 대한항공 조종사가 됐더군요.. 싫어하지는 않고 아주 좋아라 하던데요~ㅎㅎ 근데 그 남편 역시나 참 건장하고 건강해 보인다는..

그래서 제 친구도 픽업때문에 비머로 갔나 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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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웃자고 썼는데 ^^;<br />
나름 심각했나봅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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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하면서 고민 많이 한것 같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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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동창넘들은 다들 부러워했다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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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부럽더라구요 ^^<br />
자기 좋아하는일 개척가는 모습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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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디론가 훨훨 날아 다니며 살고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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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욱동님 쓰신글 보니 후배가

와아 제가 젤로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가셨군요 <br />
외부러워하는지는 굳이 말안해도 아실테니...ㅋ

아 근데 스마트폰으로 글 쓰면 왜 그리 오타가 많이 나는지 아침에 읽으니 오타 작렬이네요 ㅡ.,ㅡ

그 친구분 부인께서 괜한 걱정하신다는,,,,<br />
실상을 알면 그걱정이 울트라 완전 오버라는....

총각일때가 좋죠....마침 운좋게 양대 회사에 친구한명은 부기장 친구 여동생 한명은 승무원으로 서로 알고 가깝게지내 잼있게 보냈었는데....그게 벌써 15년 전이네요....가양동 생활..참 잼있었는데....역시 새벽 막판 안주는 끝없는 맛땅콩...

빵빵한 월급...거기에다가 나름 미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근무여건까지...<br />
아~~ 부럽습니다...^^

저는 돈은 안줘도 좋으니 딱 3년만 근무하게 해주십사하는 머 그런맴임다 <br />
이욱동님 어케 않되겠쥬우?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