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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인턴십 떠난 아들의 성적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1-22 14:53:38
추천수 0
조회수   1,577

제목

[자랑질] 인턴십 떠난 아들의 성적표

글쓴이

이수남 [가입일자 : 2011-12-06]
내용
올랜도 디즈니월드로 인턴십을 떠난 아들넘의 성적표가 왔네요.

녀석이 없으니 뭐...슬쩍 열어보니 에이 플러스하나에

에이 둘, 에이 마이너스둘에 비 플러스 하나가 나왔네요.



평점평균은 4.3 만점에 3.8을 맞았으니

그정도면 열심히도 공부했네요.



먼젓번 아들자랑했더니, 조만간 올랜도 여행가서

디즈니월드도 들러보겠다고 하신 회원님 계셨죠?

매직킹덤에 근무하고 명찰엔 MIN 이라고 써있는 한국청년보심

반갑게 어깨한번 두드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취업때문에 스펙인지 뭔지 쌓느라 놀지도 못하는 요즘 아이들,

불쌍하기도 하지만 공부라면 죽어라 싫어했던 애비보다 확실하게 진보해서

기분이 좋은건 사실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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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남 2012-01-22 15:05:20
답글

기수님, 아들넘 자랑질에 호응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캬컄

염일진 2012-01-22 15:08:39
답글

축하합니다..근데 누굴 닮으셨슈??

박동석 2012-01-22 15:11:45
답글

정말 축하합니다.............

이수남 2012-01-22 15:26:59
답글

일진님, 씨가 좋아서 그런거라 말씀드려도 소용없는거죠?ㅋㅋㅋ<br />
동석님, 주책맞은 팔불출짓에 축하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이계종 2012-01-22 15:46:22
답글

일단 축하 먼저 드리고요~ ㅎㅎ<br />
어떤것을 전공하면 디즈니월드로 인턴쉽을 가게 되나요?

우용상 2012-01-22 15:56:41
답글

자랑하실 만한 아드님이네요. 아드님이 졸업하고 원하는 분야로 진출하기를 기원합니다.^^

송인태 2012-01-22 16:03:03
답글

오~반갑네요 전 십년전에 우리나라에서 거의 최초로 월트디즈니 월드에 다이렉트로 인턴쉽갔다왔죠~ mgm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차담스퀘어 숙소에서 살았었는데 컬리쥐 프로그램으로 케스트멤버 ㅎㅎ

이수남 2012-01-22 16:05:39
답글

계종님, 호텔관광대 외식경영학과인데요, 아들넘 학교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도라 하더군요.<br />
용상님의 기원덕분에 아들녀석이 잘해낼듯 하네요. 고맙습니다 <br />
인태님, 오오 그러시군요. 아들녀셕덕에 아주 좋은분을 만났습니다

한권우 2012-01-22 16:17:48
답글

수남님이 어르신이셨군요.<br />
아드님 일도 축하드려요.^^

이수남 2012-01-22 16:21:15
답글

권우님, 나이는 어린데, 아들은 일찍생긴거로 해주심 안될까요? 축하인사 고맙습니다

asungkor@hotmail.com 2012-01-22 16:37:24
답글

제 사촌동생이 작년 하반기 같은 곳에서 일을 하고 왔습니다. 본인 소회에 따르면 일도 중요하지만 놀이공원에서 손님들 뒤치닥거리하기에는 시간과 기회가 아까웠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수남님께서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아드님께서 넓은 미주대륙 빠짐없이 여행할 수 있게끔 독려해주심이 어떨까 합니다. 아드님이 현지에서 받는 급여로는 조금 빠듯할 것입니다.

이수남 2012-01-22 16:51:34
답글

진한님 너무도 고마운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아이는 이미 작년에 그곳에있는<br />
센트럴 플로리다대학에서 공부를 하고왔고, 이번에도 3학점을 이수하며 일도하는거로 알고있어요.<br />
그래서 뻔히 힘든 잡일인줄 알고 떠났으며, 여행은 아마도 수년전부터 많이도 해왔기에<br />
이번기회에는 확실하게 영어회화를 마스터하겠다는 의지로 참가한걸로 알고 있어요.<br />
좋은조언 감사드립니다.

kdugi3@naver.com 2012-01-22 18:24:04
답글

디즈니 입장권 예약합니다^ ^

awake-1914@nate.com 2012-01-22 18:58:29
답글

추카추카<br />
짝짝짝

이수남 2012-01-22 19:38:34
답글

이재 형님, 비아이피로 모시라 이르겠습니다.<br />
재환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준열 2012-01-22 21:25:55
답글

참 대견한 청년을 아들로 두셨네요.<br />
<br />
뿌듯하시겠습니다. ^^

이수남 2012-01-22 21:39:11
답글

준열님, 너무 크게 칭찬해주시니 몸둘바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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