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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힘만 들어가는게 아니라<br />
고개도 막 돌아갑니다.

얼마전 찍어보니 생각한 것보다 스윙이 엉망이더군요.<br />
알고있던 문제점이 신경 쓴다고 바로 잡히지도 않구요... <br />
그라파이트가 깨지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인데 좋은 추억 만드셨다고 생각하셔야 겠어요.

태희님..그렇죠,골프치면서 이런일도 한번씩일어나야............... 재미잇는 골프의추억이라 생각할게요....근데 당췌,..지금도 왜부러졌는지 알수가업네요?.. ..얼마전에 입양한 기특한 녀석이었는데..ㅠㅠ<br />

골프 시작한지 1년 정도인데, 주세환님 비거리는 제게는 넘사벽입니다. ㅜ.ㅜ 드라이버와 5번, 7번 아이언 비거리가 크게 차이가 안나네요. 맞히는데 급급하다보니 스윙 스피드가 떨어집니다.

저도 작년에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br />
인터넷에서 산지 오래되었는데도 새거로(동종제품이 단종되어 없어서 상위 버전으로) 바꾸어 주더군요.<br />
혹시 모르니 본사에 전화해보세요.<br />
참고로 제것은 켈러**였습니다.<br />

업체에 교환이나 무상수리 요청하세요. 드라이버 샤프트가 어디 부딪힐 일도 없고 이상해요.<br />
헤드 깨지는 건 봤어도 샤프트 불량 같아요.

골프 시작한지 3년에 스크린은 90개 정도를 치지만 필드는 아직도 100개를 못 &#44704;고 있네요. 연속 4주간 100개 101개 102개 102개 이러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비거리 보다 똑바로 나가는게 더 부럽고요. 삐딱하게 많이 나가는 것 보다는 똑바로 조금 나가는게 훨씬 좋은것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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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크린에서 부러진건가요? 아님 필드?

그냥 즐기세요. 뭐 꼭 잘 쳐야 하나요.^^

계종님.. &#51985;삘리게.스크린에서...그만!... 인식님, 태희님 ,그렇찮아도 검색해보니 샤프트 무상교체 되네요...<br />
관심 감사 드립니다.

한 초보 친구는, 라운딩 경험이 얼마 없어 드라이버 없이 우드로만 티샷을 하다, 욕심을 내고 다른 일행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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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몇 일 안되는 타이*리스트 비싼 드라이버를 빌려서, 스윙을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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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로 공을 쳐서 쩍 하는 소리와 함께 공과 함께 드라이버 헤드가 비행을 하더니 해저드로 퐁당...<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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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교체를 받으려 해도 헤드가 없어져서... ㅠ.ㅠ

드라이버로 200이상을 꾸준히 날리실수만 있다면, 나쁘지 않네요.<br />
보통 '평균' 250을 날릴수 있으면, 싱글로 들어갈 자격이 있다고 하지요.<br />

자신의 9번 아이언 비거리 × 2 = 드라이버 거리라고 프로들이 이야기 합니다. 참고하시고, 어짜피 필드에서 힘들어가는 거 제어가 잘 않되니까 이를 감안해 더더욱 연습할 때 힘을 많이 빼라고 합니다.

그리고 피팅샵가서 샤프트 탄성 점검해 보시면, 헤드면 방향과 반대 방향의 샤프트 탄성 많이 차이 납니다.<br />
그리고 신품도 샤프트의 탄성에 방향에 따라 일정치 않습니다. 피팅마스터의 이야기가 일본에서 생산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샤프트와 일본 국내용과는 샤프트의 품질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탄성의 균등성?)

골프 3주차입니다.<br />
실내 연습장에서 열심히 연습중인데... <br />
일반인들과 달리 프로라 불리는 강사들은 덩치나 골프체와 관계없이 엄청난 임팩트가 있더군요.<br />
일반인이 앞 스크린에 퍽, 퍽, 소리가 나는데 비해 프로들은 빡~ 빡~ 정도의 소리가 납니다.<br />
천천히 배우는 관점에서 아름다운 스윙을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

저도 겨울동안 스윙 좀 가다듬으려고 인도어가 아닌 실내 연습장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신필기님 말씀대로 프로 내지는 구력이 좀 되시는 분들은 가볍게 휘두르시는데도 스윙스피드는 상당히 빠르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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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인도어 가서 연습하는데, 옆타석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연습하시더군요. 제 연습시간 끝나고 나와서 그 아주머니 치시는 거 잠깐 봤는데, 부드럽게 힘빼고 치시는데도 비거리는 제 1.5배 정도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우드

골프는 공학적으로 T-r*F로 생각합니다. <br />
우린 F를 키울려고 하는데 사실상 r을 키워야 하는거겠죠~<br />
한마디로 허리와 어깨가 제대로 돌아가 풀 스윙이 우선된다는 거이~ <br />
이상 골프 3주차가 아는 척 했는데 이쁘게 봐주세요~

필기님 말씀이 맞습니다. 문제는 저 같은 경우는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몸이 안 따른다는 거죠. ㅜ.ㅜ

탁구가 골프보다 10배 어렵게 느껴지는데,<br />
다시 생각해보니<br />
골프는 30대에 시작했고, 탁구는 늦은 40대에 시작하다보니<br />
습득의 속도가 그만큼 더딘게 아닌가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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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이 좋으실때, 평생 하실 수 있는 운동 배워놓으세요~

아마추어는 드라이버 200미터를 정확히만 치면 싱글 가는데 문제 없습니다.<br />
설겆이를 잘하는게 훨 좋겠지요. 장타자는 무서운 상대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