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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향에서는 산까치라고 합니다.

까치와 비슷한 반경에서 노는 새이고 회백색에 푸른빛이면 ... 겨울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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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치를 검색해보세요

일단 산비둘기는 아닙니다. 제가 그 새는 알고 있어서...<br />
산까치 혹은 어치라고 불리우는 새를 찾아봤습니다.<br />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물까치라고 네이버에 쳐보세요~ 사진 바로 나올 겁니다.

산까치가 맞는거 같습니다. 저희 집 마당에서 늘 시끄럽게 합니다. 그냥 까치보다 크기가 작고 무리지어 다니죠 한번은 저희집안에 들어와 나가지 못해 창문틀에 용변으로 지저분하게 해 둔거 창문 열어주고 &#51922;아낸 적 있습니다. 그놈 나갈때 까지 무리들이 집 주위를 계속 맴돌더군요

물까치가 보다 근접한 답입니다.<br />
다음에 볼 때 머리가 검은색인지 여부를 확인해보면 될거 같군요.

의리가 대단한녀석들입니다.<br />
옛날에 비둘기잡으러갔다가 그녀석들이 보이길래 방아쇠를 당겨 한마리가 떨어졌는데 동무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울고불고. 마치 포수를 위협하는듯한 모습을보고 그뒤로 방아쇠를 당길때는 심사숙고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br />
지금은 아예 공기총도 안 만집니다.

그 새는 직박구리입니다...<br />
네이버 직박구리로 찾아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br />
한강 주변에 그리고 지금은 주택가에 많이 살고 있지요..<br />
소리도 요란하고 몸집도 작은 것이 아니라서 까치 다음으로 막강한 파워를 갖을 것으로 보입니다.<br />
아파트 주변에 비교적 조경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 곳에서 겨울을 납니다..

어싱크 구강구조 울부를 보고 도망치지 않으면 그건 새가 아니죠....ㅡ,.ㅜ^

"어치"입니다. <br />
까치 크기에 약간 푸르고 예쁜 깃털을 가진 새입니다. 우는 소리도 까치와 비슷하고,<br />
저도 서경식님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그 후로 총 안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