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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때문에 누구나 전자책을 만들수 있는 세상이 열렸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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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0 22:4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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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때문에 누구나 전자책을 만들수 있는 세상이 열렸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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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우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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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어제
애플에서 키노트 형식으로 교육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잡스의 사후에 이루어지는
공식 이벤트 및 키노트 행사였기에
IT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하네요.
핵심 내용은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애플의 전자책 리더 앱인 iBooks를 2.0으로 업데이트하면서
본격적으로 미국 전자교과서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아이북스가 업데이트 되면서
인터렉티브 멀티터치 책을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Life on Earth라는 샘플 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네요.
아이패드/아이폰 있으신분들은 함 보세요.
전자책이 장난 아닙니다.
2.iBooks로 읽을 수 있는 멀티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는 툴
iBooks Author를 발표했습니다. 무료입니다.
3.MIT, 듀크, 예일대학 등의 유명 강의와 콘텐츠를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전용으로 볼 수 있는 iTunes U를 발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2번, 아이북 어서는 대단하네요.
앱스토에서 다운받아서(벌써 완벽하게 한글화해서 배포합니다)
제가 쓴 글과 사진들로 샘플 책을 만들어 보았는데
PPT나 키노트 정도 만드는 것 만큼 쉽게
전자책을 만들 수 있더군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바로 테스트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제 누구나 경쟁력있는 콘텐츠만 갖고 있다면
출판사의 도움없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자신의 책을 출판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아쉽게도 아이북스 시장이 우리나라에는 아직 오픈이 안된 상태이지만,
조만간 오픈될 것이라는게 출판시장의 예상입니다.
출판이나 책 제작에 관심 있으신
횐님들은 도전해 보세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애플 참 무서운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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