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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냥 반가운 일은 아닌것 같더라구요.<br />
주 고객중에 공립학교가 있는듯 한데, 문제는 학생들에게 iPad와 같은 웹패드를 보급할 능력이<br />
공립학교에는 없다는것. 따라서 웹패드 구입비와 통신비가 고스란이 부모 몫이 될듯 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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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쯤에 설문조사 하던데, 아이들에게 전자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와 구입비용과 <br />
통신비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물어보더군요. 저야 일관되게 학교에서 지

정성우님.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br />
출판 영역도 이젠 평면의 지면을 뛰어넘어 <br />
입체적인 공간활용을 하여 만드는 시대가 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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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문명의 이기가 기대됩니다. <br />
젊은 세대들이 좀 더 멀리 바라보고 공부한다면, <br />
진출할 영역이 무궁무진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br />
좌절하기엔 우리 젊은이들의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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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길님, 미국에서는 교과서도 다 본 후에 물려준다고 하던데... <br />
어떤 방식이든 개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br />
화석님, iBooks Author는 맥에서 아이북스 용 책을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br />
저 역시 출판권력 때문에 희생되어야하는 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봅니다.

저번에 아이들 식단에서 건강을 위해 피자 퇴출시키려던 노력이 법을 바꾸어 피자를 합법화하는걸 보고<br />
무시무시한 나라구나를 느꼈던 터라 이번 애플의 교과서에 대한 발표도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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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시장의 창출로 생각하는데,<br />
저번 설문조사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던 모양입니다.. ㅠ.ㅠ;

역효과도 있을 겁니다. <br />
그렇지 않아도 출판사가 문닫는 세상인데, <br />
앞으로 저리 되면 출판사들이 더이상 버텨나지 못하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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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손해보면서도 양서를 출판해내는 출판사들이 완전히 없어지게 될 위험도 많습니다.

영어못하는게 아쉽네요ㅡ.ㅡ

수년 내 아이들은 가방에 ipad 와 배터리만 넣고 다니게 될까요?<br />
으음...<br />

아이튠즈로 음원유통을, 팟캐스트로 미디어의 유통을 바꾸더니 출판까지,<br />
최근 출판사가 궁지에 몰리고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저작권자에 비해 엄청난 폭리를 취했으니...<br />
하지만 전자책에서 경쟁력있는 분야는 교육서, 학술서, 아동용 그림책, 판타지 소설 등 한정적으로 보입니다.

아무리봐도 애플은 우리나라 재벌을 벤치마킹 한 것 같음

좀 있음 전자책 비스무리한 것 만드는 회사는 몽땅 다 고소할껍니다.<br />
개인적으론... 애플 디자인은 독창성이 없는 듯 합니다.<br />
아이북이란 것..별로 보진 못했지만..<br />
추측큰데 ... 책이랑 아마 똑 같을겁니다.<br />
책갈피도 있을꺼고..밑줄도 있을꺼고..찾기도 있을꺼고...<br />
선생님이 밑줄 하면 학생들 책에서 그런 밑줄이 나타나겠죠.<br />
그 들만의 기기가 아니면 돌아가지도 않고 쓸수

책만큼은 종이가 갑이라고 생각하는 1人. <br />
이런 방식으로 계속 발전/진화하면 인류의 미래는 오른손 검지 손가락만 남아 있는 생명체가 되지 않을까 싶..<b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펄프제지공장 문닫아야되지만 <br />
원료인 나무를 살릴수있어<br />
자연 친화적인 출판계의 혁명이네요

아이튠즈 U는 론칭한지 좀 되었습니다. 2008년에 이미 무료 대학강의가 75000개 였으니 지금은 어마어마 하겠지요. 결정적으로 단말기만 200불 미만짜리가 나온다면 교과서 교체도 언젠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