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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따깝네요.. 명절인데. 아량이 없는 얌통같은 주인양반 입니다.<br />

한달안에 방빼라고 못하는데요. 그냥 전화 통화로 연장 했다고 하지만 혹 녹취라도 있으시면 더 좋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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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있어도 무방할것 같군요. 물론 나중에 나올때 힘이 들겠지만. 더구나 직접 내놓라니요.. 그냥 무시하세요.

참 재수없는 집쥔이군요.

혹시 평소에 자주 월세를 밀렸던 건 아니신가요? <br />
어쨌거나 집주인 분과 대화로 잘 해결하시는 것이 상책일 듯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br />
내일 주인분께 전화 드려봐야겠습니다.

선물 하나 사 들고 집주인을 찾아가십시요.<br />
뭐니뭐니해도 대면하며 말씀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주인이 부담하신 이자 얼마인지 물어보시고 봉투에 넣어 드리세요.<br />
약간 아니꼽게 생각되지만 내 집 생길때까지만 하시면 됩니다..

기간 만료전 한달 이내에 집을 빼라고 하면 별거 아니구요. 일반적으로 암묵적인 동의에 의해 연장과 같이 보시면 될것 같은데요. 적어도 3개월은 더 계실수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혹시나 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월세가 2개월 이상 연체가 된 경우에는 임차인으로서 법적인 권리를 주장할수 없을것 같습니다만... 연체가 이번이 처음이시라면 별 문제가 안될것 같습니다.

어떻게 집한칸 있는게 대단한 모양 이군요.저도 지난달에 전세 빼면서 욕실 타일 금갔다고 80만원 물어 줬습니다.마귀같는 주인여자가 80만원 못준다니 제가 보는 앞에서 전세금으로 반환한 수표 분실신고 해 버리더군요.나참 사실 타일 제가 금가게 했으면 억울 하지도 않았습니다.

난 왜 모질게 못했슬까.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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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눈치보다가 속터져 죽을뻔했는데 ㅠ,.ㅠ

저두 월세입자 한테 입금 들어오면 자동으로 대출금 이자 빠져나가는데요...<br />
제 날짜에 안들어오면...쌩돈으로 이자를 물어야 하므로<br />
저 집쥔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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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심한것 같네요..<br />
대화로 잘 풀어 보세요..

구두계약연장도 효력 있는거 아닌가요?

법을 떠나서 그냥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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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 아줌니께 늦게 드려 죄송하다고 말한마디 더 하면 되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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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안나가고 버티면 주인은 골치 아픕니다.<br />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