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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1-20 11:45:02
추천수 8
조회수   367

제목

만강

글쓴이

이도경 [가입일자 : 2009-07-30]
내용
Related Link: http://cafe.daum.net/kumchal/2Ymh/24

예전 드라마였는데



주인공이 길용우로 기억합니다.

양반집 아들로 태어났는데 노비와 바껴서

노비로 살아가면서 몰래 공부하면서

주인집 아들(정보석?)의 학대도 무지 받고



힘들때마다 중얼중얼 거리던...



이하는 퍼옴...



==============================================



孟子의 告子章句 下 十五章에 나오는 명언입니다....



외어서 맘에 세겨보세요....



힘들때마다 한번씩 외어 보시구...



힘내시고 분발하세요....!!!!





天將降大任於斯人也

(천장강대임어사인야)



必先勞其心志하고 苦其筋骨하고 餓其體膚하고

(필선노기심지 고기근골 아기체부)



窮乏其身行하고 拂亂其所爲하나니

(궁핍기신행 불란기소위)



是故는 動心忍性하여 增益其所不能이라

(시고 동심인성 증익기소불능)





하늘이 장차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굶주리게 하고 빈궁에 빠뜨리게 하고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





이것은 마음을 분발하게 하고 성질을 참을성 있게 하여,



이제까지는 할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조선 말.. 증산선생께서...



맹자의 전편에서...



위 한 구절 외에는 더 볼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힘들때 이 구절을 외면 힘이나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어느 드라마에서던가요....



노비 만강이가 이 글귀를 외었던것 같은데...



분위기 있는 음악 쫘~악 깔고....



천장~강대임어~사인~야~



필선노기심지....중얼중얼중얼... 쫑알쫑알...



그 때 만강이가 고난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리...



장원급제했다는 얘긴데...ㅋㅋㅋ





만강이가 누구냐고?....



제 나이에 있는 사람은 아러여....ㅋㅋㅋ



뭐 한것도 없이 어케 일케 나이만 무거쓰까?





하늘이 멋진 남자, 멋진 여자를 맡기시려 할 때에도...



반드시 먼저 그 마음을 괴롭히고 그 뜻을 흔들리게 하니...



수많은 나날을 딱쥐를 맞게 맹글고...



수많은 주말을 앤도 없이 외로움에 보내게 맹글고...ㅋㅋㅋ



앤 주변에 들끓는 똥파리들로 맘을 불안하게 맹급니다...



그리고 앤을 위해서리... 월급을 다 가져다 주어도....



글케 해줘도 그때마다 앤은 튕깁니다... 아니믄 딱쥐...



미칠것 같겠쬬!!!!



이럴 때에도 분노나 노여움을 참고 견디게 되면...



마침내 결국엔 앤을 감동시켜 능히 인연으로 맹글수 있겠쮜비.!!! ㅋㅋㅋ





어~라~!!!!



일케 주말을 앤도 없이 외로움에 보내게 맹글고...ㅋㅋㅋ



해놓은 것 없이 나이만 묵게 맹글어서리...



맹글어서리~~



나중엔 선녀를 내려주실라나?.....ㅋㅋㅋ



넝담임쓰....ㅋㅋㅋ



새로운 주말...



한 주 즐겁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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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2-01-20 12:32:13
답글

좋은 글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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