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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마티즈 탄다고 무시하는 벤츠 운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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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0 10:2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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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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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마티즈 탄다고 무시하는 벤츠 운전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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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선 [가입일자 : 2009-11-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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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야기가 있어서 얼마전 경험한 일입니다.
운전한지 두달된 고여사님(집사람) 이 운전하고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진입중인데 벤츠가 뒤따라 오면서 계속 빵빵 거리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아직 운전이 서투른 아내는 자꾸 뒤에서 빵빵 거리니 많이 불안해 하고
저는 앞에만 신경쓰라고 안심시키면 가고 있는데 계속 빵빵빵...
첨엔 무슨일 있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고 빨리 가라는 압력을 ....
단지 도로가 1차선으로 좁은 도로에 반대쪽에는 계속 차가 오는 상황...
짜증이 확 올라서 차를 정지하고는
왜? 자꾸 빵빵 거리냐 여기 단지내인데 그러면 되느냐고 따졌더니
이 아줌마 30km 속도로 가야지 그렇게 천천히 가면 어떻하냐고 오히려 큰소리를
하면서 핏대를 세우네요. 그러면서 옆에 타고 있던 남자인지 남편인지 히죽거리면서
"야 좋은차 타고 다닌다"
그말 듣고 집사람 왈 야xx 야 좋은차 타고 얼른 가라 ㅎㅎ
경차 타면 무시 당한다 이런말은 옛말인지 알았는데 막상 이런말을 들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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