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영화본 사람들 관람평이 꽤 좋더라구요...

네 볼께요.....혼자서 ㅠㅠ<br />

네.. 저도 꼭 보려 합니다.

도가니도 그렇고...대중문화가 우리들한테 의외로 많은 정보를 주는군요~~ 저도 꼭 보고싶네요.

이번 부러진 화살은 도가니와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br />
실제 인물인 수학교수라는 사람은 행동과 의식이 너무 독불장군식이더군요 <br />
학생들에게 막말도 서슴치않고 그리고 아무리 재판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해도<br />
석궁과 회칼을 소지하고 재판장에게 대드는 것은 해서는 안될 짓이라고 봅니다 <br />
<br />

법원에서도 소신있는 판사로 알려진 이정렬판사가 교수직청구소송의 주심을 맡아서 <br />
패소판결을 내렸는데 그분이 하는 말이.. "교육자로서의 자격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br />
고 하더군요 그래서 패소판결을 내렸다고<br />

저랑 비슷하게 보셨군요 <br />
뭔가 센세이션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하지만<br />
교수라는 사람 상대하기에는 정말 어려운 사람일듯 합니다..<br />
<br />

아주 재미있게 몰입하면서 보았습니다.

사실 회원분들께서 아시는 교수라는 분의 이미지는 재판기록상(교수지위에 관한 소송)의 학교측 주장이고 학교측이 언론에 배포한 이미지 입니다. "교육자로서 자격에 많은 문제" 역시 학교측이 만들어낸 주장과 입증자료입니다. 개인대 대학의 싸움.. 증거조작 누가 이기겠습니까... 다윗으로 싸우는 그 용기와 신념에 고개 숙일 뿐입니다.

보는 내내 집중되더군요.

재판은 죄로서만 물어야지 교육자의 자격이 재판의 사건은 아니잖아요? 웃기는 소리라고 봅니다

황성호님 <br />
석궁테러사건와 교수직청구소송재판을 혼동하신 것 같습니다 <br />
이정렬판사의 발언은 교수직청구소송에 관한 것입니다 <br />

영화 자체는 판사나 검사를 우수꽝스럽게 그리고 <br />
철저하게 교수 입장에서 그린걸로 보여지더군요..

판사, 검사들이 법의 이름으로 저지르는 악행들을 보면, 우스꽝스럽게 그린 것은 차라리 현실을 미화했다고 보이네요.

교수가 느낀게 이럴정도인데 일반인에겐 얼마나 높을까요.이런 판사,검사가 존재하는게 사법부고 이런걸 자체 정화 못하는것도 사법부 입니다.

우리나라 법조계가 오직 양심에 따라 법을 집행했다면 지금 세계에서 가장<br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어있을 것입니다.<br />

이런 좋은 영화는 2번은 봐줘야 합니다

보기전에 사전지식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내일 주말이라 그런지, 입소문이 많이 났는지 모르지만 상영하는 영화관 무지 많아졌습니다.<br />
저도 조조로 예약...^^

영화 속 판사의 실제 인물이 이정렬 판사라는데 사실인가요??

영화속 인물은 박홍o라는 판사입니다 <br />

그렇군요... <br />
트친 중 한 분이 이정렬 판사라면서 언팔한다고...^^

교수직 관련 재판을 이정렬판사가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재판후에 교수직에 적절치 않은 사람이라고 코멘트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수가 저정도로 당하는데 일반서민은 개병신 취급이겠다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