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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안과의 황당한 꼼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1-19 12:34:36
추천수 0
조회수   1,437

제목

어느 안과의 황당한 꼼수.

글쓴이

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내용
최근에 제 지인이 눈에 이물감이 있어서 안과를 찾게되었습니다.

여러검사를 해본결과 병원에서 진단은 백내장 수술을 권유했다합니다.그런데 비용이

수술에 사용하는 2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천차만별인데 자꾸 높은가격대의 렌즈를

사용을 권유했답니다.그래서 자신의 형편에 맞는 가격대의 렌즈로 수술하기로 하고

수술날짜를 정해놓고 일단 귀가했는데 이틑날 병원에서 재차 전화가와서 담당자가

잘 모르고 수술비를 잘못 알려주었다고 수정해서 알려주었답니다 이에 제 지인이

미심쩍어 다른 안과에 다시검사를 해 보았는데 백내장 수술은 할 필요없고 간단한 치료만으로 호전 될 수 있다고 해서 간단한 치료만 받고 왔답니다.처음에 갔던 병원은

증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수술을 권유했던 것 이지요 무슨 검사를 했는지 모르지만 검사비만 11만원 들었고 2번째 갔던 병원에서는 검사비 1만원 약제비 1만원 미만

이었답니다.아주 황당해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병원이 양심적으로 진료 하겠지만

이렇게 비양심 적인 병원도 있습니다. 회원님들이나 가족 중에서 안과 이상으로 수술을 해야 될 경우 참고 하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환자의 불안심리를

이용해 영리만 추구하는 병원이 더러 있는 모양입니다.



회원님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일 온전하게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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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중 2012-01-19 12:37:14
답글

갑자기 몇년전 여기 자게에서 미친 소고기 열심히 쉴드치던 어떤 미친 안과선생 생각이 나네요.. 혹 제기동 그 잉간은 아닐지.. 쩝..

최재권 2012-01-19 12:39:57
답글

치과도 그런 경우 있습니다. 무조건 빼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님 옆에 치아까지 다 버린다고 말하죠.<br />
물론 그렀겠지요...하지만 시간을 내시어 몇 군데 돌아보세요. 실제 제 경험 입니다.

신필기 2012-01-19 12:49:13
답글

제가 수년전에 강남이 치과갔더니 4군데가 썩어 금니를 해야 한다더군요. 비용은 그때 가격으로 한장~<br />
<br />
다른곳에 갔더니 한군데만 7만원주고 아말감인가 처리하고 지금까지 잘지내고 있습니다.<br />
<br />

한상진 2012-01-19 12:52:08
답글

치과는 정말로 큰 치료 받기 전에는 주변에서 추천 받아서 몇군데 돌아다니셔야 합니다. 바가지 옴팡 씌우는 곳(적극적 치료라고 부르기도 하지만)에서는 필요없는 곳까지 갈아내려고 해서, 견적이 20배 이상 차이납니다. 치아는 재생이 안되는지라, 한번 깍아내면 치료하기가 점점 어려워져 후회합니다.<br />
<br />
저희 부모님은 20년여전에 때운걸 아직도 잘 쓰시더군요. 이러면 정말 의사 굶겠습니다만..

박대희 2012-01-19 13:00:06
답글

요즘은 병원도 대형화 하고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되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뜯어먹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김민호 2012-01-19 14:30:11
답글

의료비 영수증있으시면 의료보험심사평가원에 의료비 확인 요청 한번 해보세요...<br />
저도 심사 요청해서 여러번 환급받았고..<br />
제 친구는 100만원 넘게 환급 받았습니다.

김도형 2012-01-19 15:13:45
답글

대학병원응급실가니 발이 아픈데 가슴 엑스레이 기본사항 이고 비용 이십만 발아픈데 가슴엑스이 찍는이유 자기드ㅡㄹ도 설명못함 ㅎㅎㅎ 의학기본서 읽어두는 거 피료하다고 느껴요

최성용 2012-01-19 18:11:23
답글

어떤 직종도 존경하지 않는 현실에서 <br />
어떤 양심이나 도덕을 요구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br />
<br />
먹고 살기 위해서 자기 사업하는 자와<br />
먹고 살기 위해서 월급 받고 일하는 자로 나누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br />
<br />
아무래도 자기사업하는 사람이 적극적인 사기는 많이 치겠지요.<br />
대신 월급 받고 일하는 사람은 사장한테 사기치고요.<br />
<br />
세상이 그러니

배원택 2012-01-19 19:05:29
답글

정말 20년전 집사람 친구가 아말감으로 메꿔준 이는 아직도 잘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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