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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공습 무섭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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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0:3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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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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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공습 무섭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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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운 [가입일자 : 2000-03-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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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용산구 효창운동장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10년전엔 가까운 대형 유통점은 백화점밖에 없었고
골목마다 동네 슈퍼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최근 5년동안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용산역)이 개설되더니
올해는 불고 2km옆(공덕역) 이마트가 개설되었습니다.
재래시장 상인이나 영세 자영업들이 서서히 몰락하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예전같으면 오래 한자리에서 자영업을 하던데 이젠 불과 1년안에
간판이 바뀌는 집이 많습니다.
이젠 시장에서 생선, 콩나물 팔아서 자식 대학보내고 시집장가 보내기
불가능한 시절이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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