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가 시사인 신년호 특집 인터뷰에서,
임시로 단일야당 만들어 단일후보 내고 비례대표 안정권은 진보 쪽에 많이 할당해 주고 나서
차후 분당해서 원위치하는 방법,
비례대표 의원은 제명 형식으로 처리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으니 진보 당신들한테도 이익 아니냐고 제시했는데
그걸 못 알아먹더라고 혀를 찼지요.
민주통합당은 석패율제 합의를 하고 나섰고,
통합진보당은, 현역 민주당 의원이 버젓이 관리해 오고 있던 관악을에 이정희 대표가 나가겠다 하고,
이런 장군멍군도 없다 싶습니다 ㅎㅎ
제가 보기에는 둘 다 소아적인 정치 업자 근성이요, 예전부터의 각자의 악습을 또 되풀이하는 것인데,
(진보 성향 회원님들의 돌팔매가 예상됩니다만…^^)
이렇게 서로 못 잡아먹어 으르렁거리려면 그냥 각개전투로 선거 치루는 게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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