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떨어지고 중간에 전라도쪽에 또 보궐 잡히면 나오면 출마할려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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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동작에 뼈묻는다고 하고서는 떨어지고 얼마 안되어서 보궐때 전라도로 튀었는데 동작에 다시 나오기는 힘들거구 게다가 강남에 뼈묻는다는 발언도 이젠 힘들거구,,,, 이래저래 쉽지는 않을 듯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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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딴날당 한석이라도 덜 가져가기를 바라니까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태훈님 댓글이 웃기는 듯하지만 매우 현실적입니다. 요즘 강남에서도 반한나라당 분위기가 꽤 됩니다. 하지만 정동영에 대한 거부감은 그 몇 배 이상입니다. 김진표라면 (희박하긴 하지만)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정동영은 당선가능성이 마이너스입니다. 잊혀진 대권주자의 마지막 한방을 노리는 듯하지만... 이미 정동영이란 이름은 역사의 뒤안길로...
전략적으로 부산보다 강남이 더 낫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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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간다는 말을 들으니 노무현 대통령 부산출마가 김대중 대통령 때문에 안 되었다는 기억이 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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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그쪽 성향이 그렇지만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름 깊은 고려가 있었겠지요.
그런데, 다른 회원님들 생각대로라면(저도 상당히 동감은 하는데요),<br />
강남 지역에 야당 후보로 나가겠다고 총대 멜 사람이 없습니다.<br />
그래도 힘든 반야당 지역에 야당이 중진 내지 거물급을 내보내는 게 성의와 모양도 차리는 것인데,<br />
되든 안 되든 정동영 정도 되는 사람이 출마한다면 모양은 괜찮아 보입니다.<br />
정동영이라는 정치인의 특성상, 득실을 따지기가 참 아리까리하긴 합니다만 ㅎㅎ
전부터 내려오는 불문율 같은게 있습니다.<br />
지방 지역구에서 3선 했으면 지역구 내어놓고 중앙으로 진출 하는것,,,<br />
당선 낙선을 떠나 이게 본인에게도 좋고 정치 후배들에게 길도 열어 주는게 되기도 하고.<br />
헌데 요즘은 말뚝을 박으려고 해요ㅉㅉㅉ 스발 노므스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