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재미있게 봤네요.
전회 박하선과 윤지석이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윤지석은 그것이 꿈이었고 박하선은 미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공항가는 박하선을 쫒아가다가 차에 치고 정신을 잃어가면서 멀어져가는 박하선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이 꿈이었고 박하선의 마음을 얻은 키스가 현실이었죠 ^^
퇴원한 윤지석이 집앞에서 박하선을 끌어안고 고맙다고 합니다. 곁에 있어줘서.
문득 처음 사랑을 얻을때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나 행복하고
온종일 기운이 넘쳐서 날아다닐것 같던 그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회원님들 많이 사랑하시고 총각님들은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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