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세금 얘기가 있어서 한마디 거들어봅니다..



우리는 보통 내가 내는 세금을 1년 단위로 생각합니다..

수입을 일년 단위로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착시현상이 생깁니다..

매달 매년 주기적으로 내는 세금도 있지만

특별한 상황에서만 내는 세금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개별 소비세와 취등록세, 양도세, 교육, 교통세 등도 넣어야합니다..



따라세 우리가 내는 세금은 5년 내지는 그 이상의 단위로 계산해야 한다고 봅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내는 세금의 종류를 나름대로 분류(나열) 해보았습니다.

어느 정도의 세금을 내는지 어립잡아 봅시다.



대표적인 간접세인 부가세(10%) - 교육, 의료, 농수산, 보험료, 수도요금 등은 제외

만약 마트가서 10만원치 샀다면 보통 9천원 정도는 부가세 냈다고 보면 됩니다.



또 하나의 간접세인 개별소비세(예전 특소세) 5~20%

대형 가전을 샀다면 5%, 자동차 8%(이건 좀 세죠),

골프장(1200원), 경륜 경마장 입장료에도 몇 백원 있습니다. 유흥음식점에 10%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는 목적세도 간접세입니다.

교통세, 농어촌특별세, 교육세 등입니다..

우리가 마시는 술, 교통 에너지와 관련된 곳에 교육세가 붙습니다.

(자동차 구입할 때나 자동차 세금낼 때 따라 다닙니다.)

휘발유 1리터에 500원 이상의 교통세, 130가량의 주행세, 80정도의 교육세가 붙는데

담배 가격도 약 절반이 교육세와 환경세입니다.

알고도 못느끼는 세금의 대표격이죠.





그 다음 정말로 잘 생각해보지 않으면 못느끼는 간접세가

각종 분담금 및 기금입니다..

영화표에 문예진흥기금이 있죠.

지역개발 분담금, 교통유발 분담금, 환경 분담금, 복권 등등

우리가 거의 느끼지 못하는 세금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MB 정권 들어 간접세 비율이 54%로 늘었답니다.





그다음 직접세

소득세(금융 및 이자 소득세 생각 잘 안 하시죠? 얼마가 되었든 내고 있습니다.

원천 징수 되니 못 느낄 따름입니다.),

재산세, 자동차세, 취등록세, 면허세, 주민세 등이 우리가 보통으로 내는 직접세가 되겠습니다.

소득세야 구간별로 정해져 있으니 빤한 것이고

또한 다른 직접세도 영수증 떼보면 바로 나오겠지요..





다음은 준조세 성격의 건보료, 국민 연금, 공공기관에 일볼 때 내는 인지 증지 및 수수료

건보료야 평소에 병원을 다니니까 고마운 것이라 생각하고,

국민 연금은 원금 정도야 확보 되겠지만

기회 이자비용을 생각한다면 안습인 준조세죠.





중요한 것은 우리가 내는 세금의 총액을 큰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취등록세, 양도세, 개별 소비세 등은 매년 내는 것이 아니지만 단위가 큽니다.

해서 5년이나 10년 단위로 내가 낸 세금을 다해서 5나 10ㅇ로 나누면

우리가 생각 했던 것 보다 엄청난 세금을 냈다는 것을 알 것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부나 지자체, 정치인들로부터 받는 대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