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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란 것이 지배층이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창조된 것입니다.<br />
<br />
노예들 한테 이것은 너의 운명이다라고 하면서 단속하기 위한거죠. <br />
인도는 아직도 카스트제도가 뿌리 깊이 정착해 있는데 그 계급을 유지하기 위해 운명이란 tool이 필요한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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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명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것은 신의 영역인데 인간 나부랭이들이 무슨 수로 알겠습니까.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까요?

어제 드라마 중의 대사가 생각납니다..<br />
<br />
숙명은 등 뒤에서 오고, 운명은 앞에서 온다고..<br />

운명이라고 보는것과 운명이 없다고 보는것의 묘한 언저리에.....

두호님..멋진 말이네요..퍼 갈께요...<br />
승호님..그렇죠 ...뭐라 정의 내리기 애매합니다..ㅎ

사실 열려있는 것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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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고 본 시점이라면.. 시간의 공간의 제약적인 것에 얽매여 있기 때문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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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운명이 아얘 없다 라고 한다면... 시간과 공간을 부정하는것이기에 또 좀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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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시작도 끝도 본래 없는데... 본래 없는 것에 의문이 없다면.. 여여해 집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 어떤 일에 대한 선택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같습니다.<br />
과연 제대로 존재하고 있는가?<br />
자신의 정체성은 무엇이냐에 대한 답을 구하고자 하는 평소 욕구가 있으면,<br />
그러한 방향으로 쏠리는 성향을 지닌채 ,선택을 할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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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의식 속에 트라우마는 없는지, 열등감은 없는지,강박관념은 없는지..에 대한 자신의 <br />
성찰을 꾸준히 하여,좋은 선택

사람이..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을때..그걸 믿는거 같더구요 <br />
전혀 그럴거 같지 않았던 사람 조차도.. 운명얘기하고 그러는걸 봅니다<br />
그사람이 힘든 시기에 주로 그러지요<br />
<br />
제가 보기는 왠지 사람이 정신적으로 힘들어질때 그럴때<br />
믿는거 같습니다

제 성격은, 어느정도 정확해야 하고 또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성격인데 어쩌다가 미래예측이라는 학문에 발을 <br />
들여놓게 되고 25년간 겪어보니 우리인간사 다반사가 매트릭스처럼 프로그램되어 있고 다 결정되어 있다는<br />
결론에 도달하게 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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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와야 바꾸어지고 성격이 바뀌고 변화가 와서 행동이 달라지고 사고가 달라지고 다른 운이 오는것도 다 프로그램 되어 있는대로 오는걸 보고 참 신기하게 생각하

타고난 성격.인성지능.건강등.이런거 조차 자신이 평생을 사는데 있어서 <br />
질과 양을 결정하니 " 결국 운명은 태어 나면서 정해져있다" 가 맞다고 봅니다.

저는 운명을 일종의 씨앗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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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과 환경 모두 영향을 받아 살아가겠지만, 씨앗이 나중에 어떻게 변화해 갈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마련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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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정해진 운명이란 건 있을 수도 없지만, 대략 이런 방향으로 전개돼 갈 것이다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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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노력도 마찬가지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보고요. <br />

ㄴ씨앗....정확한 비유입니다.<br />
물과 기온과 햇볕이 앞으로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br />
향후 식물의 상태가 다르게 나타나겠지요.

어떤 식물의 씨앗은 앞으로 어떤 식물로 자랄거라는 확율을 가지고 생겨납니다.<br />
혹 어떤 씨앗은 싹을 틔우지도 못하고 썩고 말기도 하고,<br />
어떤 씨앗은 좋은 환경을 우연히 만나서,아주 건실한 식물로 자라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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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도 정자와 난자가 만나 태아로 생겨나서.....등등....<br />
지금 존재하는 삼라만상은 모두 다 확율을 지니고 존재하면서,<br />
계속 운동하는 것......!

전 가끔 햇갈립니다.. <br />
정해진 운명으로 유전자나 염색체가 결정되어 있다면 <br />
착한사람이나 범죄자나....그쪽 방향으로 가도록 결정되어 있다면....범죄자는 미워할 수 없기도 합니다. <br />
나쁜 환경에서도 공부 열심히 해서 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인물도되고.. <br />
환경이 나빠서 범죄자가 되기도 하고......꼭 환경탓만은 아닌듯하고요.. <br />
어디가 <br />
꼭지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

이 문제는 아주 예전부터 제기되어 왔지만..<br />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는 않은가 봅니다.<br />
과학적,종교적 입장이 다르겠죠?

운명을 믿을 때도 있고.. 안믿을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ㅋㅋㅋ

만약 신이 인간을 만들 때,미리 정해진 방식대로 살도록 되어 있으면,<br />
지금 하고 있는 나의 행동은 다 신의 뜻이고,<br />
<br />
어느 정도의 자유의지를 주어서 만들었다면,....<br />
그 부분 만큼 우리 인간의 책임인가요..<br />
뭐,,..이렇게 되나요?<br />
<br />
그 자유의지란 또 무엇인가요?<br />
자유의지는 어떻게 발생하는 겁니까?<br />
<br />
아고..~~머리 아

제가 후배들에게 종종 하는 말이 <br />
'습관이 성격을 만들고 성격이 운명을 만든다'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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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어떻게 정의 하는가에 따라 해석이 많이 다르겠죠.<br />
개가 아닌 사람으로 태어난 것도 운명이라 할 수 있고 대한민국에 20세기에<br />
또 누구의 아들로 태어난 것도 운명이라 할 수 있고<br />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지도자를 만난것도(전혀 원치도 않고 선택하지도 않았는데)<br />
운명

시공간의 제약은 있을지라도 공간의 변화를 미리 예측 할 수 없으므로 일정부분 운명은 인정하나 우연의 요소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