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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 아저씨는 그간 누릴건 다 누렸겠지만...지금 몸상태로 볼때는 별로 안부럽더군요..<br />
오히려 돈은 얼마 없지만??^^..몸건강하고 힘쎈 한화 회장 아저씨같은 사람이 부럽네요<br />

이건희의 심리 상태가 안부럽단 얘기였습니다..<br />
맨날 긴장 속에 있는 그 심리가......ㅠ.ㅠ.

한...10년 남았나요.((그래도 부럽눼유~))차가무지 만타카는디

영회님은 사십년은 더 사실거면서요.....^ㄴ^

근데 꼭 그럴거 같지도 않습니다<br />
뽀글이 비슷하게 건희아저씨 얘기는 신격화 시키는게 더러 있는거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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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보니 하루를 남들과 다르게 산다면서..24시간 기준이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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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시간을 깨어서 일하고..10시간 휴식을 하고 일하고 이런식의 얘기들<br />
(말도 안되는거죠..매일 자는 시간이 몇시간씩 달라진다는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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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뻥이 많은거 같더군요.

아.... 심리상태를 이야기해보자면 별로안좋은 상태입니다 ㅜㅡㅜ

그래도 저하고 바꾸자하면 안바꿀겁니다.....ㅎ

그러고 보니 제 친척중에는 가장 돈많은분이<br />
아버지 사촌형(당숙)이 재산이 무지 많습니다<br />
고등학교 재단 소유하고 있고 부동산도 엄청난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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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예전에..그런 류의 얘기..그형만큼 걱정 많은 사람 없다는 식의 얘기<br />
많이 하셨던거 같기는 하네요

저건 주인이 종들에게 늘 하는 말입니다..ㅎㅎ

그럴 수도 있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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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에게는 긴장하라고 하고, 자기는 어느 정도 마음 편할지도 모르지요.

가진게 많으면 그것을 유지하고 발전 시키기 위해 가지지 못한 사람보다 더 고민이 많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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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이 SK비서실에서 근무하는데 새벽이고 아무때고 시도 때도없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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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한테 업부때문에 전화온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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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은 1년 365일 제대로 잠못잘것 같애요

한번 사는 인생을 너무 피곤하게 살려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생을 불안과 강박에 억눌려 힘들게 살다보니 돈모으기와 차모으기로 달래는 것이겠죠

저는 정말, 진짜로, 진심으로, 거짓없이, 하늘에 맹세코, 유구무언으로, 가슴 시리도록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내것은 정말 소중하잖아요? (이런 전제를 동의하지 않으시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br />
조그만 동네 슈퍼가 내것이라 생각하는것과 삼성이란 거대 회사가 내것이라 생각해 보세요.<br />
그 소중함을 지키고 성장시키기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야 하는데 물질의 싸이즈에 따라 노력의 싸이즈도 비례하겠지요.

지킬려는 부담이 클 것이고,<br />
그 많은 직원들에 대한 책임감??도 막중하리라 봅니다..

책임감? 그런것 보다는 자기회사라는게 대부분이겠지요.

오너 의 입장이야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위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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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지만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도록 만들기가 쉽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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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기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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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성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지금 또는 미래에 멀 먹고살 것이냐 가 아니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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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후계자 를 누구로 할 것이냐 내지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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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자식 중에 그 역할에 적합한 사람이 잇느냐<b

이원복이 한 20년전에 삼성홍보 만화책 한 권 그린 것 있습니다. 사내교육자료로 활용하곤 하였죠. 하물며 가전대리점 업주들한테까지 뿌렸죠. 3대세습이 북한에만 있는 것은 아니죠.

희귀병 걸려서 병상에 누워서 고생하는모습을 보고싶네요.

이상태 님의... 심리상태를 이야기해보자면 별로 안좋은 이상태입니다 ㅜㅡㅜ

마피아 두목.. 딱 그렇게밖에 안보입니다..

다양한 의견들..감사합니다.<br />
돈이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지요....

마피아 두목이던 그룹사 회장이던 그정도 레벨이면 개인의 행복을 고민하는 상태는 이미 한참 넘었다고 봅니다. 개인의 행복보다 엄청난 책임감이 휩싸여 있을 것 같아요... 직원 10명짜리 회사를 차려도 제몸 걱정하기힘드니 말이죠 ㅎ

씨바...공부 안하면 성적 떨어진다 란 말과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