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민주통합당의 돈봉투 사건은 유야무야로 넘어가는군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2-01-14 22:06:57 |
|
|
|
|
제목 |
|
|
민주통합당의 돈봉투 사건은 유야무야로 넘어가는군요 |
글쓴이 |
|
|
김영진 [가입일자 : 2004-11-29] |
내용
|
|
<오마이뉴스>는 이날 “민주통합당 A 후보가 1·15 전당대회를 앞두고 영남권 지역위원장들을 상대로 돈봉투를 돌렸다는 증언이 나와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남권에서 활동하는 민주통합당의 복수의 관계자들은 A 후보가 지역별로 금액을 달리해 돈봉투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오마이뉴스>는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최하 50만 원을 기본 단위로, 중간급이면 100만 원, 지역책임자를 맡을 경우에는 500만 원의 돈이 건네졌다는 것”이라며 “돈의 지불 방법은 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실무급 핵심 관리자가 확실한 멤버십이 확인되면 식사를 겸한 자리에서 현금으로 전달했다고 이 관계자들은 증언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을 이런 식으로 넘기면서 당 대표 경선을 계속하고 만약에 돈 봉투를 돌린 사람이 지도부에 선발될 경우 민주통합당은 대표 선출후에 위기에 빠지고 그것은 4월 총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망하는 길로 들어 섰어요.
과거 계파의 보스는 현금동원력, 정치자금줄을 쥐고 그 아래에 운영비를 보낼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만이 될 수 있었고 그 돈을 가지고 조직을 관리하고 동원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 정상참작이 될 수도 있는 부분도 있다고는 하지만, 이런 고 비용 저 효율 정치 시스템을 바꿀려고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하였던 것과 현재 한나라당에서 하는 노력을 본다면 청산을 해야할 과거의 악습입니다.
국민 참여 경선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대표를 뽑아 놓고 구태를 반복한다면 국민참여 경선이 무슨 의미가 있고, 정권교체라는 명분은 어떻게 주장을 할 수 있나요. 당 대표 선출 전 까지 후보가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다면 국민참여경선 보다 더 심한 국민의 저항을 격어야 할 것입니다.
|
|
|
|
|
|
|
|
|
|
|
|
|